사진 전시회 안내 - The World at Night

2009. 2. 23. 10:08전시 및 행사


2009 세계 천문의 해를 맞이하여 국제 공식 프로젝트인 The World at Night의 대한민국 전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1차로 하는 것이고, 이후 전국 도시별 순회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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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시개요

- 전시명 : The World At Night
- 전시내용 : 세계의 유명 문화유적, 명소,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밤하늘의 별들이 어우러진 사진 약 40점 내외.
- 전시장소 : 종로구 장사동227-1 센추럴관광호텔 1F 청계창작스튜디오 갤러리 (을지로3가역, 종로3가역 인근)
- 전시기간 : 2009. 3.1. ~ 22
- 관람시간 : 오전 10시부터 오후67시까지
- 입 장 료 : 무 료


2. 찾아오시는 길

- 을지로3가역 5번출구, 또는 종로3가역 13번출구로 나와서 청계천 방향으로 오시면 됩니다. (약도 참조)



3. 전시 소개

2009년은 UNESCO에서 지정한 “세계 천문의 해”로서, 오래된 역사유적과 명소에서 별들이 어우러진 야경을 기록하는 "The World at Night" 프로젝트의 국내 전시를 통하여 세계 여러 곳에서의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공유하고자 합니다.

2009년 세계 천문의 해(IYA2009) 공식 프로젝트 “The World at Night"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천체사진가 29명이 전 대륙을 나누어 작업해 왔으며, 대한민국은 천체사진가 권오철이 담당하였습니다. 프로젝트 리더는 이란의 Babak A. Tafreshi이며, IYA2009한국조직위원회 및 한국천문연구원이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지구촌 여러 지역과 국가의 유적과 명소들을 배경으로 찍은 밤하늘 사진의 전시를 통해서 일반인들이 천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며, 또한 지구촌 시민들이 ‘인류는 하나’라는 공통된 인식을 갖게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렇게 국경이 무너질 때 인류는 정치적, 문화적 차이도 허물어 버릴 수 있있으며, 천문학은 이런 공통된 이해속에서 ‘인류 공통의 유산’이라는 특성을 바탕으로 전세계 모든 나라를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세계평화와 생태계보존, 광공해 등 전 지구적인 이슈들과 관련해 어떤 중요성을 갖는지에 관한 이해를 할 수 있게 합니다.


4. 관련 사이트
www.twanight.org
www.astronomy2009.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