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십자자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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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AAO, 돔과 은하수
호주 Australian Astronomical Observatory (AAO)의 Anglo-Australian Telescope (AAT)가 있는 돔을 배경으로 남반구의 별들이 빛난다. 은하수 맨 아래에는 남십자자리가 빛나고 있고, 그 위로 어두운 부분은 일명 '석탄자루'로 불리는 암흑 성운이다.
2011.02.16 -
호주 AAO에서 남십자자리를 보다
호주 AAO(Australian Astronomical Observatory)에 있는 호주 대륙에서 가장 큰 망원경인 AAT(Anglo-Australian Telescope) 앞에서 촬영하였다. 남반구의 대표적인 별자리인 남십자자리를 찾아보자. 찾기 어렵다면 답은 저 아래에... 남반구의 하늘하면 생각나는 별자리가 남십자자리이다. 남십자성이라고도 부르는 이 별자리는 북반구의 북극성처럼 남반구에서 방향을 찾는데 쓰인다. 북반구에서는 천구 북극에 매우 가까운 거리에 비교적 밝은 별인 폴라리스가 있어 북극성으로 쓰이는데, 남반구에서는 천구 남극에 그렇게 밝은 별이 없어 근처에 있는 남십자자리를 기준으로 천구 남극의 위치를 찾아간다. 북반구에서 북두칠성이나 카시오페이아자리에서 북극성을 찾아가는 것과 같다. 이런..
2010.10.10 -
킬리만자로와 남반구 은하수
킬리만자로산의 키보봉 위로 남반구의 은하수가 빛난다. 오른쪽의 별자리들이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센타우르스자리, 남십자자리, 파리자리 등이다. (파리자리라니... 별 그지같은(?) 별자리가 다 있다. 처음에는 그나마 꿀벌자리였다고 한다. -.-;;) 원래는 360도를 촬영한 파노라마인데, 가운데만 잘랐다. 달이 떠도 은하수는 잘 보인다. 심지어 박명에 주변이 훤해도 노을 위로 은하수가 잘 보인다. ※ 킬리만자로의 밤하늘 동영상 보기 => 클릭 ※ 킬리만자로 여행 안내 => 클릭
2010.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