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구스 - 오로라 보러가면 빌려주는 방한복
캐나다 옐로나이프, 세계에서 오로라를 보기에 가장 좋은 곳입니다. 특히 겨울철은 눈에 오로라 빛이 반사되면서 훨씬 밝게 느껴지기 때문에 오로라를 보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문제는 춥다는 것이지요. 영하 30도 정도입니다. 대개는 바람이 불지 않아서 한국에서 보다 그다지 춥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옐로나이프 시내의 기온을 알리는 전광판) 대부분의 오로라 관광객들은 오로라 빌리지를 이용합니다. 한국에서 예약하면 방한복을 미리 준비해서 빌려주기 때문에 한국에서 입던 겨울 복장 그대로 가면 됩니다. 빌려주는 방한복은 무려 ‘캐나다 구스’입니다. 그것도 극지용 expedition 등급이에요. BBC의 극지에 대한 다큐멘터리인 Frozen Planet에 보면 데이비드 아텐버러(David Attenborough..
2013.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