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사진가의 촬영장비
캐논 5D mark II 파인더를 통한 빛 스며듬 현상
권오철
2009. 8. 21. 22:31
캐논 5D mark II에는 처음보는 액세서리가 기본으로 들어 있었다.
아이피스 커버라는 것인데, 설명서의 내용을 그대로 옮기자면 아래와 같다.
설마 이 액세서리를 실제로 쓰게 될 줄은 몰랐다. 적어도 이제까지 니콘 카메라를 계속 써오면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일인데, 아래 사진을 한번 보는게 백마디 말보다 나을 것이다.
렌즈 캡을 닫고 테스트하던 사진인데, 사진이 까맣게 안 나오고 이렇게 되었다. 아이피스 커버를 사용하니 괜찮아졌다.
설마설마 했지만 아이피스로 빛이 새어드는 것이 이렇게 드러날 정도일 줄은 몰랐다. 이제 라이브 뷰 등 눈을 아이피스에서 떼고 촬영하는 경우가 많아지는데, 카메라 메이커도 이 부분 차폐에 신경써야 할 것이다.
아이피스 커버라는 것인데, 설명서의 내용을 그대로 옮기자면 아래와 같다.
뷰파인더를 보고 있지 않은 상태로 이미지를 촬영할 경우, 아이피스에 새어 드는 빛으로 인해 노출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카메라 스트랩에 부착된 아이피스 커버를 사용하십시오.
설마 이 액세서리를 실제로 쓰게 될 줄은 몰랐다. 적어도 이제까지 니콘 카메라를 계속 써오면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일인데, 아래 사진을 한번 보는게 백마디 말보다 나을 것이다.
렌즈 캡을 닫고 테스트하던 사진인데, 사진이 까맣게 안 나오고 이렇게 되었다. 아이피스 커버를 사용하니 괜찮아졌다.
설마설마 했지만 아이피스로 빛이 새어드는 것이 이렇게 드러날 정도일 줄은 몰랐다. 이제 라이브 뷰 등 눈을 아이피스에서 떼고 촬영하는 경우가 많아지는데, 카메라 메이커도 이 부분 차폐에 신경써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