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나이프(42)
-
오로라, 여신의 흔들리는 옷자락을 보다
2011. 캐나다 옐로나이프 9월말, 호수에 물이 얼기 직전, 달빛 아래 오로라가 드리운다.
2011.12.01 -
캐나다 오로라 투어, 저와 함께 갑니다.
캐나다 옐로나이프로 떠나는 오로라 관측 여행이 떴습니다. 올 겨울 오로라 여행 상품 중 가장 좋은 상품으로 구성하였습니다. 2월 12일부터 17일까지의 일정이며, 소수정예 선착순 15명 마감입니다. 출발 확정이고, 아직 자리 여유가 있으므로 출발 전까지는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011-795-0572) 저는 조금 더 일찍 들어가서 촬영하고 있다가 옐로나이프 공항에서 일행을 맞이할 듯 합니다. 일정을 좀 더 늘이실 분 또는 캐나다 현지에서 합류하실 분 등은 저와 상의하시면 됩니다. ※ (추가 내용) 캐나다 옐로나이프로의 이번 오로라 여행 관련하여 추가 안내드립니다. 우선 좋은 소식은 12월 25일까지였던 할인 기간이 1월 12일까지 연장됩니다. 나쁜 소식은 현재 최소 출발인원이 아슬아슬한 상태입니다. ..
2011.11.29 -
다음 메인 페이지에서 오로라를 보세요
다음 메인 페이지에 나오는 광고 중에 '오로라'라는 말이 눈에 띄면 마우스를 올려 봅니다. 오로라 영상이 나옵니다. 영상 원본은 여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www.astrophoto.kr/388
2011.10.13 -
9월의 오로라
캐나다 옐로나이프. 2011.9. 오로라를 보기에 여름은 밤이 너무 짧아서 아쉽고, 겨울은 밤이 길지만 너무 추운 것이 문제다. 가을, 호수의 물이 얼기 직전에는 밤 길이도 충분하고 무엇보다도 춥지 않아서 좋다. 겨울에 오로라가 밝게 빛나면 눈으로 뒤덮인 설원이 형광색으로 같이 빛나는데, 바람이 고요한 가을밤에는 물에 반영이 생긴다.
2011.10.05 -
오로라 영상 (2011. 2월)
2011.2월 캐나다 옐로나이프에서 촬영한 오로라 영상입니다. 오로라 촬영을 다시 가기 전에 예전 촬영한 것은 처리하고 가려고 했는데, 간신히 끝냈군요. 잠시 기다리면 아래에 나타납니다. 2011. 2. Yellowknife, Canada. Enodah Lodge. 그럼 잘 다녀올게요.
2011.09.15 -
2005년 이후 최대의 태양 흑점 폭발
지난 8월 3일 태양 표면의 흑점에서 매우 강력한 태양 흑점 폭발이 발생하여 각종 통신과 GPS, 전력전송망 등에 장애 발생이 예상된다고 한다. 이 바닥에서는 태양 흑점 폭발이라는 표현 보다 흔히 영어 약자로 CME라고 하는데, Coronal Mass Ejection 즉 태양 물질의 분출 현상이다. 이번 CME는 지난 2005년 이래로 가장 강력한 것으로, 미국 중부 지역에까지 오로라가 관측 가능할 것이라고 한다. 고대 기록에 보면 우리나라에서도 오로라를 ‘적기(赤氣)’라고 하여 기원전 35년 고구려의 기록부터 하여 칠백여건이나 관측한 기록이 남아 있다. 기록된 시기는 태양 활동의 극대기와 대부분 일치한다. 지구의 자기 북극이 현재는 캐나다 북쪽에 있기 때문에 그 아래쪽으로는 극대기에 쿠바에 까지 오로라..
2011.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