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평균 수명은 이제 팔십이 넘습니다. 길어 보이지만 우주를 바라보는 기준으로는 아주 짧은 순간일 뿐이죠. 80여 년이라고 하지 말고, 3만 일이라고 하면 좀 더 와 닿을까요. 


매일 1원씩 쓰면 죽을 때까지 3만원 인생입니다. 철 모르는 어릴 적에 멋 모르고 1만 일이 훌쩍 지나 갑니다. 뭔가 좀 해보려고 하면 체력이 달리고 여기저기 아픈 노년기가 옵니다. 제대로 뭔가 해 볼 수 있는 시간은 1만 일 정도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니 이렇게 짧은 인생 잘 살아야 겠지요. 삶의 끝은 항상 죽음입니다. 그렇다고 인생의 목적이 죽음은 아니겠지요. 삶의 하루 하루 과정이 행복해야 합니다.


제 경우는 행복하기 위해서 제게 주어진 짧은 인생을 돈 버는 일로 좀 먹고 있던 'Only for money job'을 포기했습니다. 수입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행복한 사진가로 살고 있습니다. 인생에서 두 번째로 잘한 일이었습니다.






지난 토요일과 월요일에 <신의 영혼 오로라> 출간 기념으로 저자 강연회를 했습니다. 참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저를 오래 전부터 지켜봐 오신 분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진가로 끝까지 살아남아 좋은 사진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열심히 찍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권오철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유병옥 2013.08.18 1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슴이 벅차고, 행복하고, 눈물나는 그무엇을 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