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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라는 것은 가끔씩 복잡한 일들을 아주 단순하게 표현해주는 재주가 있다.

W = F x S x Cosθ

즉, 일은 힘 곱하기 이동거리 곱하기 방향 이라는 거다.

힘을 아무리 준다 하더라도 이동거리가 0 이라면 일은 0, 즉 일은 안한게 된다.
일이 되려면 정지마찰력을 넘는 임계치 이상의 힘을 가해서 물체를 움직여야 한다는 의미다.

힘써서 물체를 움직인다고 다 일이 되는 것이 아니다. 방향이 중요하다. θ가 90도라면 Cosθ가 0 이므로 일은 0 이 되고, 방향이 이상하면 오히려 일은 마이너스가 되어버린다.
방향을 잘 잡아야 힘을 덜 들이고 일이 된다는 이야기다.

꼭 전공이 공학은 아니더라도 이런 건 중학교 과학시간에 배우는 간단한 수준인데, 회사생활을 오래한 사람들 중에서도 일을 하는 것과 힘을 쓰는 것을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직장인은 4그룹 - 똑똑하고 부지런한 똑부, 똑똑하고 게으른 똑게, 멍청하고 부지런한 멍부, 멍청하고 게으른 멍게 - 으로 나눌수 있다고 하는데,

가장 좋은 관리자 타입이 똑게이고, 반대로 멍게는 요즘 퇴출대상이라 신이 내린 직장이 아니고서는 잘 없다.

문제는 멍부인데 이런 유형이 대표적으로 힘만 쓰고 일은 되지 않는 유형이다. 이런 사람이 리더라면 본인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피곤해진다...

- 2007.01.30

Posted by 권오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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