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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우룡 MBC 이사장의 신동아 인터뷰 내용이 화제다. “예수천당, 불신지옥”과 묘한 유사성이 있는데, 그것은 생각(종교)이 다른 사람들을 더불어 살아갈 존재나 대화 상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정리 또는 척결(교화 또는 개종)의 대상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생각을 바꾸지 못하는 자들이야말로 진정 정리해야할 대상이 아닐까.

그러고 보면 사상적으로나 정치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죽여 없애는 전통(?)은 조선시대 사화나 일제시대를 거쳐 해방과 6.25 전란 중의 양민학살에 이르기까지 역사가 유구하다. 그래서 한반도에 서식하는 현생 영장류에서 '똘레랑스' 유전 형질을 가진 개체가 거의 절멸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없지 않다. 그 빈자리를 ‘기회주의’ 유전자가 메운 것은 아닐까. 평생 ‘지역주의’와 ‘기회주의’에 맞서 싸운 한 ‘바보’의 빈자리가 요즘 유달리 커 보인다.

Posted by 권오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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