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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노다 롯지 위로 북극의 빛, 오로라가 가로지른다. 가운데에 이곳에 접근하기 위한 특수 궤도차량과 스노우모빌이 보인다. 주변의 오두막들은 관광객이 머무르는 숙소이다.

캐나다는 정말 평화로운 나라다. 홍콩 반환 때 빠져나간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이주한 곳이 캐나다 밴쿠버라고 한다. 뉴스의 절반이 날씨 이야기고, 국내 뉴스는 아이스하키 이야기 밖에 없다. 뉴질랜드의 지진과 리비아 사태가 아니었다면 뉴스 시간 뭘로 때웠을지 궁금해진다. 친구에게 물어보니 동물원의 동물이 새끼 낳으면 큰 뉴스라고 한다. 이런 심심한(!) 곳에서 일주일을 낮에는 자고 밤에는 오로라를 촬영하며 보내니 천국이 따로 없다.

이런 평화로운 나라에서 딱 한번 아찔(?)한 적이 있었으니. 옐로나이프 시내에서 택시를 탔는데, 택시 기사가 일본에서 왔냐고 묻는다. 한국에서 왔다니깐 자기는 소말리아에서 왔단다. 순간 움찔 할 수밖에.


Posted by 권오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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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명 2011.03.20 0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멋집니다!

  2. kooi 2011.03.22 0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그저 대박입니다..

  3. 이명 2011.03.23 0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창구형은 포닥중이고 저는 백수 중입니다...ㅎㅎㅎㅎ

  4. 뜻나무 2011.03.23 08: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움찔하셨겠네요ㅎㅎㅎㅎㅎㅎㅎ

  5. 김완수 2011.03.25 1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물원 새끼가 뉴스인 곳.. 그런 동네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