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이후 최대의 태양 흑점 폭발
2011. 8. 6. 23:30ㆍ별, 그리고 사진 - 국외/오로라 - Yellowknife, Canada
지난 8월 3일 태양 표면의 흑점에서 매우 강력한 태양 흑점 폭발이 발생하여 각종 통신과 GPS, 전력전송망 등에 장애 발생이 예상된다고 한다.
이 바닥에서는 태양 흑점 폭발이라는 표현 보다 흔히 영어 약자로 CME라고 하는데, Coronal Mass Ejection 즉 태양 물질의 분출 현상이다. 이번 CME는 지난 2005년 이래로 가장 강력한 것으로, 미국 중부 지역에까지 오로라가 관측 가능할 것이라고 한다.
고대 기록에 보면 우리나라에서도 오로라를 ‘적기(赤氣)’라고 하여 기원전 35년 고구려의 기록부터 하여 칠백여건이나 관측한 기록이 남아 있다. 기록된 시기는 태양 활동의 극대기와 대부분 일치한다.
지구의 자기 북극이 현재는 캐나다 북쪽에 있기 때문에 그 아래쪽으로는 극대기에 쿠바에 까지 오로라가 보이기도 할 것이다. 지구의 자기북극의 이동속도가 매우 빠르게 변하고 있어서 멀지 않은 미래의 극대기에는 한반도까지 뒤덮는 거대한 오로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지구 자기장의 변화가 인류 역사 이래로 처음 관찰하는 이상 현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지자기 역전 현상 등으로 그 전에 인류 문명이 없어질 수도 있다...
아래는 올해 2월 캐나다 옐로나이프에서 촬영한 오로라. 왼쪽에는 은하수와 함께 별똥별이 하나 떨어졌다.
위 사진은 영상의 일부로서 아래 MBC 뉴스데스크 영상(2011.4.30.)에서 볼 수 있다.
이 바닥에서는 태양 흑점 폭발이라는 표현 보다 흔히 영어 약자로 CME라고 하는데, Coronal Mass Ejection 즉 태양 물질의 분출 현상이다. 이번 CME는 지난 2005년 이래로 가장 강력한 것으로, 미국 중부 지역에까지 오로라가 관측 가능할 것이라고 한다.
고대 기록에 보면 우리나라에서도 오로라를 ‘적기(赤氣)’라고 하여 기원전 35년 고구려의 기록부터 하여 칠백여건이나 관측한 기록이 남아 있다. 기록된 시기는 태양 활동의 극대기와 대부분 일치한다.
지구의 자기 북극이 현재는 캐나다 북쪽에 있기 때문에 그 아래쪽으로는 극대기에 쿠바에 까지 오로라가 보이기도 할 것이다. 지구의 자기북극의 이동속도가 매우 빠르게 변하고 있어서 멀지 않은 미래의 극대기에는 한반도까지 뒤덮는 거대한 오로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지구 자기장의 변화가 인류 역사 이래로 처음 관찰하는 이상 현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지자기 역전 현상 등으로 그 전에 인류 문명이 없어질 수도 있다...
아래는 올해 2월 캐나다 옐로나이프에서 촬영한 오로라. 왼쪽에는 은하수와 함께 별똥별이 하나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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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영상의 일부로서 아래 MBC 뉴스데스크 영상(2011.4.30.)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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