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은하수 촬영이 유행입니다. 은하수가 펼쳐진 하늘을 찍으려면 어느 정도 광각이 유리합니다. 밝고 가장자리까지 별의 모양이 잘 나오는 렌즈는 많지 않습니다. 24mm - 소니 24mm f/1.4GM이 현재의 지존입니다. 이 렌즈가 나오기 전에는 캐논 24mm f/1.4L II, 니콘 24mm f/1.4, 시그마 아트 24mm f/1.4가 삼분지계를 이루고 있었지요. 20mm - 소니 20mm f.1.8G 렌즈가 현재의 지존입니다. 이 렌즈가 나오기 전에는 토키나 20mm f/2 렌즈가 좋았습니다. 16~14mm 구간 - 삼양 XP 14mm f/2.4 렌즈와 시그마 아트 14-24 f/2.8 DG DN 렌즈가 좋습니다. 시그마 아트는 캐논/니콘용과 소니/L마운트 용이 다릅니다. 소니/L마운트 용이 더 작..

내가 제안한 아이디어가 제품화됨. (Nexto multi card batcher NCB-20)그런데 정작 내가 많이 쓰는 CF 슬롯은 없음. ㅠㅠSD만 쓰는 경우에는 8개까지 꽂아놓으면 알아서 순차 백업한다.CFast, XQD, SxS 등의 슬롯 제품도 있음.VR 같이 여러 카메라 쓰는 경우, 그리고 백업 때문에 날밤 새는 데이터 매니져를 위한 제품.

옷은 별로 없으니 하드디스크 보관을 위한 용도 변경 공사.작업중인 한 박스 빼고 다 처넣는 걸로. 3년 안에 부피를 덜 차지하고 반영구적이고 대용량의 기록장치가 나와야 하는데.

장비 이사중. 1차로 카메라와 렌즈부터 옮기고. 한 종류의 카메라로 다 할 수 있던 시절도 있었으나,요즘은 대상별 최적의 장비가 제각각이라 재고비용이 많다.

출국을 앞두고 오로라 VR 동영상 촬영 장비를 업그레이드 했습니다.1년여를 써왔던 Sony A7S에서 A7S II로 바뀌었습니다. 자체로 4K 레코딩이 되기 때문에 번거롭고 오류가 많았던 Atomos Shogun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소니는 후발주자 답게 신제품 출시주기가 매우 짧습니다. 부지런히 따라잡고 있지요. VR 작업은 카메라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하려면 돈 많이 벌어야 합니다. ㅠㅠ.

천체사진가가 이토록 많은 카메라를 쓰는 이유. 1. 3D - 2 cameras독도 2. Multi-vision display - more than 3 camras호주 3. VR movie - more than 5 cameras옐로나이프. 일시적으로 풀프레임 바디 13대.용도가 다 제각각이다 보니...이렇게 장비 늘리면서도 밥 안 굶은게 대견하다. 4K 시스템에서 8K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중.화질은 소니가, 바디 퍼포먼스는 캐논이 나은 상황이라 이번 세대에선 두 브랜드를 같이 써야 할듯.캐논이 먼저 사골 센서를 탈출할지 소니가 프로용 바디를 먼저 내어 놓을지 이 어정쩡한 조합을 빨리 해결해줄 카메라가 나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