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40)
-
울릉도에서 본 독도 일출 (배경화면용)
어느 분이 요청하셔서 만들어본 배경화면용 파일. 1920x1080px.실제로 볼 수 있는 날짜와 장소는 아래 pdf 파일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2021.03.23 -
은하수 촬영을 위한 렌즈 추천
요즘 은하수 촬영이 유행입니다. 은하수가 펼쳐진 하늘을 찍으려면 어느 정도 광각이 유리합니다. 밝고 가장자리까지 별의 모양이 잘 나오는 렌즈는 많지 않습니다. 24mm - 소니 24mm f/1.4GM이 현재의 지존입니다. 이 렌즈가 나오기 전에는 캐논 24mm f/1.4L II, 니콘 24mm f/1.4, 시그마 아트 24mm f/1.4가 삼분지계를 이루고 있었지요. 20mm - 소니 20mm f.1.8G 렌즈가 현재의 지존입니다. 이 렌즈가 나오기 전에는 토키나 20mm f/2 렌즈가 좋았습니다. 16~14mm 구간 - 삼양 XP 14mm f/2.4 렌즈와 시그마 아트 14-24 f/2.8 DG DN 렌즈가 좋습니다. 시그마 아트는 캐논/니콘용과 소니/L마운트 용이 다릅니다. 소니/L마운트 용이 더 작..
2020.05.09 -
킬리만자로의 밤
킬리만자로. 2010. 2009년 말, 대기업 때려치우고 2010년부터 천체사진가로 전업. 꼬삐풀린 망아지가 처음 찾아갔던 곳이 그렇게도 가고 싶었던 킬리만자로. 어느덧 직업사진가 10년차.
2020.05.09 -
Gemini South, Chile.
Gemini South, Chile. 풍운아 시즌2. 구름이 가고 나니 바람이 몰려왔다. 태풍치던 독도에서보다 더 강한 바람에 몸이 뜨고 작은 돌맹이가 섞여서 날아와 얼굴을 때린다. 바람 때문에 천문대가 shut down되는 건 또 처음 봤다. 진동 문제도 있고 돔 열기도 힘들어서 관측 못한다고. 촬영허가 받은 이틀 중 하루는 구름 때문에 공치고, 하루 남은 거 어떻게든 해볼라고 두 손으로 간신히 들수 있는 바위를 삼각대 매달아 가며 촬영해보지만, 바람에 다 넘어가 버리고 카메라 한 대 기절하심. 바람에 흔들리는 삼각대를 온몸으로 부여잡고 그냥 스틸 한 컷 건지는 것으로 목표 변경. 이럴 때는 멘탈 관리를 위해 아들이 가르쳐준 노래가 있다. "마음을 비우면 행복해져요~~~~" 사진은 임시로 붙인 거라 집..
2020.05.09 -
10년 전, 오로라 여행
(2019년 12월 페북 글 옮김) 딱 10년 전, 2009년 12월 4일부터 9일까지 캐나다로 오로라를 보러 갔다 왔다. 첫 번째 오로라 여행이었다. 12월 중순에 우발적으로(?) 사직서를 냈고, 말일자로 자유인이 되었다. 기념이라도 해야하는 날인데, 수첩을 찾아봐도 사직서 낸 날짜는 못찾겠다. 10년 동안 사진으로 행복하게 잘 살았다.
2020.05.09 -
서호주, 바오밥나무가 있는 저녁
서호주, 바오밥나무. 2012년.
2020.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