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를 위해 자리를 떠났던 이순신 장군 동상이 돌아오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았다. ○○일보 사진부 ○○기자의 연락을 받고 야밤에 출동해서 촬영했다. 작업 예정 2시간 전에 도착했는데, 벌써 진행 중이었다. 날씨가 좋았으면 저녁부터 아침까지 계속 갔을텐데 아쉬움이 남는 작업이다.
차를 가지고 다니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가방에 꾸역꾸역 촬영장비를 넣고 짊어지고 다니는데, 지하철 막차 타고 들어와서 2시간 반 자고 다시 첫차 타고 나가야 했다. 왜 집에 들어갈 생각을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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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영상 보기 > 킬리만자로의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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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let 2010.12.26 0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하나의 기록이군요. 멋져요~
그런데 어느 건물올라가야 저 각도에요?
조선일보 건물. 흑. OO일보의 정체가 탄로났다...
Starryst 2010.12.27 0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동상 아래서 작업하는 거 무서웠겠네요!!
깔리면 die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