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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서도 위로 별비가 쏟아진다.

KBS 스펀지 프로그램을 위해 독도 촬영에 나섰는데, 독도의 밤하늘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어쩌다 별이 보이는 하늘이라고 해도 영상으로 촬영은 쉽지 않았다.

항상 돌아가는 등대의 불빛, 그리고 그보다 몇 배나 밝은 오징어잡이 배들, 바다 위에 드리워진 습기, 시도 때도 없이 온 천지를 덮어 버리는 해무 등등. 힘들게 촬영을 시작하면 휙 하고 지나가는 갈매기들이 등대 불빛에 반사되어 흰 궤적을 남긴다.

아무 때고 갈 수 있는 곳이었다면 카메라를 꺼내지도 않을 상황이었지만, 독도니까...

Posted by 권오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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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창구 2011.08.17 0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지하게 열악한 상황처럼 보이는데 별이 너무 깨끗하게 나왔네요. -_-;; 신기합니다.ㅋㅋ 이건 필카인가요?

  2. 고운해야 2011.08.26 1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펀지를 통해 알겠되었습니다....
    좋은 사진 구경하고 갑니다....
    이번에 지리산 종주하는데.....저도 밤에...밤하늘을 찍어봐야겠습니다.
    건승하세요,,,

  3. 호아파참 2011.09.22 16: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한 사진이네요.

    저도 한강변에서 야경 사진 찍으면 어설프게 느리게 지나가 흐물흐물한 궤적 남기는 배들이 너무 얄밉더군요... 감히 비교하긴 뭐하지만.. ^.^;;;

    수고하신 멋진 작품 즐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