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시절에는 사진가는 촬영만 하면 되고, 현상과 인화는 충무로의 프로샵에 맡기면 되었습니다. 디지털 사진 시대에는 필름 보다 훨씬 다양하게 사진을 요리해 낼 수 있게 되었지만 그 일은 이제 사진가의 몫이 되었습니다. 디지털 사진시대, 포토샵이 사진하는 사람들의 필수 능력이 된 것입니다. 이러니 필름 시절 사진을 곧잘 찍던 분들도 컴맹이라서 포토샵을 못 다뤄서 뒤처지는 일도 많습니다.

 

저 역시 필름에서 디지털로 넘어오면서 모든 것을 바꾸고 새로 배워야 했습니다. 타임랩스 후반작업에도 사실 포토샵이 기본입니다. 기본이 안 되어 있으니 참 힘들던 시절이 있었습니다만, 이제 필요한 만큼은 어느 정도 다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관련 책도 많지만 책으로 배우기는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가장 쉽게, 가장 빨리 배우는 방법은 그 분야 전문가에게 배우는 것입니다. 제대로 배우려면 그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찾아가는 것이 좋겠지요. 저는 길영훈 선생님에게 배웠습니다. 초급 강좌 듣고 고급과정을 추가로 들었습니다.

 

2014년 새 강좌가 떠서 소개드립니다. 소수 정예로 매월 초 시작합니다. 여유가 된다면 개인교습을 받아서 PC셋팅이나 CMS, 포토샵 최적화 등부터 시작해서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실전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outofgamut@naver.com과 gihl@me.com 으로 메일을 보내시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담은 안내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ps)

제 이름이 들어가 있어서 살짝 민망하긴 합니다만, 제가 추천해 드린 건으로 어떤 금전적 또는 다른 이득을 받지 않습니다. 제가 들었고 너무 좋아서 추천하는 것 뿐이에요. 최근에 오로라 건으로 사진 하는 분을 여럿 뵈었는데 찍는 것은 좋은데 후반 작업 결과가 안타까운 경우가 많아서 제가 들었던 강의가 생각났습니다. 사진 생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권오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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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원희 2015.03.11 15: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토샵 강좌 아직 들을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