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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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천문대의 겨울 밤하늘 영상
(2013년 중 업데이트 예정) 올해 초 겨울, 소백산 천문대의 시원한 - 물론 그때는 무척 추웠던 - 풍경이다. 하룻밤 동안 촬영된 것을 편집한 것이다. 문제는 촬영 후반 작업이 촬영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영상 작업은 아직도 익혀야 할 것이 많다.
2010.08.01 -
백두산 가는 길
백두산 가는 길을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다. 이른바 로드 무비 되겠다. 화면에서 클릭해서 Youtube에 가서 보면 더 큰 해상도로 볼 수 있다. 6월 중순인데 아직 눈이 녹지 않은 천지의 풍경이다.
2010.07.04 -
월드컵이 끝난 뒤
16강전을 마지막으로 우리의 월드컵은 끝났다. 16강전 거리응원이 열리던 2010년 6월 26일 영동대로의 모습이다. 경기 시작후 환호하는 인파. 경기가 끝나고 해산하는 붉은 악마들. 거리는 원상복구중. 영상으로 이어붙이면 다음과 같다. 비도 오고 해서 촬영 상황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아래는 나이지리아전 때의 거리응원 모습을 영상으로 만든 것이다. ps) 영상은 클릭하면 YOUTUBE에서 좀 더 크게 볼 수 있다.
2010.06.27 -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지구시간) 2010 영상
지구 시간(Earth Hour)은 세계야생동물기금(WWF)이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한 시간 동안 불을 끄는’ 캠페인이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해서 전 세계적인 행사가 되었다. 지구 온난화 쪽 단체뿐만 아니라 별보는 단체에서도 참여하고 있는데, 아무튼 불을 끄고 별이 있는 깜깜한 밤하늘의 소중함을 환기시키기 위함이다. 아래는 2010. 3. 27 저녁 8시 20분경부터 코엑스에서 촬영한 영상이다. 참여한 건물도 있지만 아닌 건물도 있고 차량 헤드라이트 불빛이 많아 극적으로 어두워지지는 않았다. * 지구촌 불끄기 행사 공식 사이트 : http://www.earthhourkorea.org/
2010.03.28 -
캐나다, 오로라를 보러 떠나다
죽기 전에 보아야 할 세 가지 천문 현상으로 별보는 사람들이 꼽는 것이 개기일식, 대 유성우, 그리고 오로라이다. 어릴 적 만화에 나오던 오로라 공주의 이미지처럼, 극지방의 차가운 밤하늘을 빛으로 물들이는 오로라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대상이다. 그 동네 원주민들은 오로라를 '신들의 영혼'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 오로라(Aurora)란? 학교 다닐 적에 막대자석에 철가루를 뿌려 무늬가 나타나는 실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철가루가 만드는 무늬가 바로 자기력선이다. 지구도 거대한 자석으로 이런 자기력선을 만드는데, 태양에서 방출된 전기를 띈 입자들이 지구의 자기장에 잡혀 이끌려 내려오면서 지구 대기와 반응하여 빛을 낸다. 대기 중의 어떤 성분과 반응하느냐에 따라 초록색부터 붉은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을..
2010.02.08 -
캐나다 Yellowknife의 오로라 영상
오로라는 매우 빨리 움직인다. 그 역동적인 느낌을 표현하는 데에는 사진보다 영상이 더 효과적일 것이다. 3시간 13분 동안 촬영한 것을 약 3분의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다. 다른 동영상은 아래 글에서 더 볼 수 있다. http://www.astrophoto.kr/251 ps) 그 날 밤 온도는 영하 28도까지 떨어졌다.
2009.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