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철(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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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넷 2010.3월호 PHOTONETizen
뜬금없이 포토넷 사무실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거기 정기구독자들 미니 인터뷰하는 기사가 있는데, 제 차례라네요. 정기구독자가 별루 없나... -.-;; 그리고 덤으로 2009년 11월호 같은 코너 참고로 올립니다. 요즘 세상에는 액자에 넣어서 거는 것보다 스캔해서 블로그에 올리는 것이 오래, 그리고 멀리 가지요.
2010.03.07 -
캐나다, 오로라를 보러 떠나다
죽기 전에 보아야 할 세 가지 천문 현상으로 별보는 사람들이 꼽는 것이 개기일식, 대 유성우, 그리고 오로라이다. 어릴 적 만화에 나오던 오로라 공주의 이미지처럼, 극지방의 차가운 밤하늘을 빛으로 물들이는 오로라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대상이다. 그 동네 원주민들은 오로라를 '신들의 영혼'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 오로라(Aurora)란? 학교 다닐 적에 막대자석에 철가루를 뿌려 무늬가 나타나는 실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철가루가 만드는 무늬가 바로 자기력선이다. 지구도 거대한 자석으로 이런 자기력선을 만드는데, 태양에서 방출된 전기를 띈 입자들이 지구의 자기장에 잡혀 이끌려 내려오면서 지구 대기와 반응하여 빛을 낸다. 대기 중의 어떤 성분과 반응하느냐에 따라 초록색부터 붉은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을..
2010.02.08 -
캐나다 Yellowknife의 오로라 영상
오로라는 매우 빨리 움직인다. 그 역동적인 느낌을 표현하는 데에는 사진보다 영상이 더 효과적일 것이다. 3시간 13분 동안 촬영한 것을 약 3분의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다. 다른 동영상은 아래 글에서 더 볼 수 있다. http://www.astrophoto.kr/251 ps) 그 날 밤 온도는 영하 28도까지 떨어졌다.
2009.12.15 -
한겨레신문 인터뷰 (11.17일자)
인터뷰는 많이 했는데, 내용은 줄었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387956.html 예상하던 대로 사소한 오류가 있었지만, 말그대로 애교로 이해할 수 있을 수준이다. (인터뷰 많이 해보면 이제 안다. 세부 내용에서 사소한 오류가 어느 정도 나올 거라는 거. 인터뷰어가 질문하고 적는 거 보면 안다.)
2009.11.17 -
사진가의 가방 (월간 포토넷 2008.7월호)
요즘 디지털 사진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필름 작업 그만두는 것은 아니지만 디지털이 일주 이외의 분야에서는 분명히 장점이 있습니다. 디지털 기술 발전은 정말 놀랍습니다. 필름 카메라 중 135 포맷은 해상도 면에서도 뒤져서 이제 일부 하드코어(?) 취미 사진가 이외에는 별로 쓰지 않습니다. 중형 카메라도 마찬가지 신세가 되어가고 있고, 덕분에 값이 아주 착해졌습니다. 조만간 대형 카메라도 마찬가지가 될 것입니다. 아래는 월간 포토넷 2008.7월호의 [사진가의 가방] 코너에 소개된 제 장비들입니다. 필름 장비들이 대부분인데, 조금 바뀔 겁니다.
2009.11.08 -
한국천문연구원 2009 5월호 인터뷰 기사
한국천문연구원 소식지(사보)에 인터뷰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원래 책상이 이렇게 깨끗하지 않습니다... 사진 찍느라 치운거에요.
2009.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