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만자로산의 키보봉 위로 남반구의 은하수가 빛난다. 오른쪽의 별자리들이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센타우르스자리, 남십자자리, 파리자리 등이다.
(파리자리라니... 별 그지같은(?) 별자리가 다 있다. 처음에는 그나마 꿀벌자리였다고 한다. -.-;;)

원래는 360도를 촬영한 파노라마인데, 가운데만 잘랐다. 달이 떠도 은하수는 잘 보인다. 심지어 박명에 주변이 훤해도 노을 위로 은하수가 잘 보인다.

(파리자리라니... 별 그지같은(?) 별자리가 다 있다. 처음에는 그나마 꿀벌자리였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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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360도를 촬영한 파노라마인데, 가운데만 잘랐다. 달이 떠도 은하수는 잘 보인다. 심지어 박명에 주변이 훤해도 노을 위로 은하수가 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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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동 2010.08.11 1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숨막히는 멋진모습입니다.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여행 관련 글도 천천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촬영량이 3만장이 넘어가니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kooi 2010.08.13 0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을에 은하수라니...
감동에 스나미셨겠네요..
남십자자리가 어떤건지 뚫어져라 봤지만..모르겠다는.. ㅎㅎ
아무튼 너무 부러운 사진들입니다..
노을에 은하수 사진도 조만간 올라갑니다...
황인준 2010.08.16 1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얘기하고 갔으면 따라 갔을건데..
선투입...
역시 오철씬 진짜 천체사진가야..
다음에 한번 중남미에 같이 가자구요. 무엇보다 몸 조심하고 돌아와요.
이사진도 대단하지만
그렇게 잘 찍힌 황도광은 처음 보는군..
안그래도 다음번 목표는 남미지역이네요... ㅎㅎ. 그런데 킬리만자로는 일주일 씻지 않고도 버틸 수 있는 사람만 갈 수 있어요.
Alice 2010.08.16 1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빛이 밝은데도 은하수가 다 보이네요. 남반구하늘 정말 아름답습니다. 요즘 계속 비가 와서 페르세우스 유성우, 아니 아예 별하늘을 못보니 답답했는데 이 사진을 보니 살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권석현 2012.06.30 0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야사진을 어떻게 해야 파노라마로 찍을 수 있는지 상상이 안되네요. 대단합니다.
요즘은 컴퓨터 프로그램이 좋아서 잘 됩니다. 포토샵 기본 기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