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만자로와 남반구 은하수
2010. 8. 9. 20:19ㆍ별, 그리고 사진 - 국외/킬리만자로에서 별을 보다
킬리만자로산의 키보봉 위로 남반구의 은하수가 빛난다. 오른쪽의 별자리들이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센타우르스자리, 남십자자리, 파리자리 등이다.
(파리자리라니... 별 그지같은(?) 별자리가 다 있다. 처음에는 그나마 꿀벌자리였다고 한다. -.-;;)

원래는 360도를 촬영한 파노라마인데, 가운데만 잘랐다. 달이 떠도 은하수는 잘 보인다. 심지어 박명에 주변이 훤해도 노을 위로 은하수가 잘 보인다.

(파리자리라니... 별 그지같은(?) 별자리가 다 있다. 처음에는 그나마 꿀벌자리였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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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360도를 촬영한 파노라마인데, 가운데만 잘랐다. 달이 떠도 은하수는 잘 보인다. 심지어 박명에 주변이 훤해도 노을 위로 은하수가 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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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히는 멋진모습입니다.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여행 관련 글도 천천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촬영량이 3만장이 넘어가니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노을에 은하수라니...
감동에 스나미셨겠네요..
남십자자리가 어떤건지 뚫어져라 봤지만..모르겠다는.. ㅎㅎ
아무튼 너무 부러운 사진들입니다..
노을에 은하수 사진도 조만간 올라갑니다...
얘기하고 갔으면 따라 갔을건데..
선투입...
역시 오철씬 진짜 천체사진가야..
다음에 한번 중남미에 같이 가자구요. 무엇보다 몸 조심하고 돌아와요.
이사진도 대단하지만
그렇게 잘 찍힌 황도광은 처음 보는군..
안그래도 다음번 목표는 남미지역이네요... ㅎㅎ. 그런데 킬리만자로는 일주일 씻지 않고도 버틸 수 있는 사람만 갈 수 있어요.
달빛이 밝은데도 은하수가 다 보이네요. 남반구하늘 정말 아름답습니다. 요즘 계속 비가 와서 페르세우스 유성우, 아니 아예 별하늘을 못보니 답답했는데 이 사진을 보니 살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성야사진을 어떻게 해야 파노라마로 찍을 수 있는지 상상이 안되네요. 대단합니다.
요즘은 컴퓨터 프로그램이 좋아서 잘 됩니다. 포토샵 기본 기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