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 ODYSSEY 이야기 - 천동설과 지동설

2019. 4. 10. 14:45Digital Photography

이번 영화에는 다양한 시각적 경험을 위해 실사 촬영 이외에도 CG와 애니메이션을 활용하였습니다.

애니메이션은 주로 옛날 이야기인데요. 아래와 같이 천동설 우주관이 무너지고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로 바뀌는 과정을 3D VR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했습니다.

천동설을 믿던 시대의 사람들의 세계를 '우물안 개구리' 처럼 묘사하고, 그 세 등장인물인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그리고 프톨레미는 르네상스 시대 라파엘로의 그림 아테네 학당을 패러디해서 그렸습니다.

이 세계가 코페르니쿠스가 등장해서 깨지게 됩니다. 이 그림은 중세 유명한 목판화인 플라마리온 판화를 패러디해서 구성했습니다.

조혜승 / 크리에이티브 섬 작품입니다. 오로라 때도 애니메이션 작업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