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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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랩스 Time-lapse / 제주도의 가을 밤
KBS에서 2012년 신년 특집으로 방송되었던 다큐멘터리 을 위한 타임랩스 time-lapse 작업입니다. 2011년 10월부터 11월까지 촬영되었습니다. 맑은 날이 없어 참 고생했던 작업입니다. 겨울편에 이어 가을편을 편집하여 올립니다. 제주도, 2011 ※ 겨울편 보기http://www.astrophoto.kr/416
2012.07.06 -
한라산 눈꽃과 별이 있는 밤하늘 영상 - KBS <백록담>
지난 1월 1일 KBS에서 신년 특집으로 방송한 다큐멘터리 을 위해 촬영한 한라산 백록담의 풍경이다. 눈꽃이 하얗게 내린 한라산과 별을 담았다. 밤새 한 잠도 못자고 혼자 장비 들고 다니며 촬영했는데, 이때 까진 뒷꿈치가 아직도 아물지 않았다. -.-;; 가을에 촬영한 것은 오로라 전시 끝난 뒤에나 편집할 수 있을 듯. 영상을 조금 수정했습니다. (2012.2.5 ver 1.1)
2012.01.04 -
전갈자리, 제주도
한라산 정상에서 전갈자리를 촬영하였다. 가까이의 작은 많은 불빛들은 마을의 불빛이고 멀리 바다 습기로 뿌옇게 보이는 큰 불빛들은 고기잡이배들의 불빛이다. 제주도, 2011. 이렇게 아름다운 별자리에 왜 하필이면 전갈이라는 독을 가진 끔찍한(?) 절지동물의 이름을 붙였는지 모르겠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따르면 여신 헤라가 오리온을 죽이기 위해 풀어놓은 전갈이라고 한다. 이 별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인 1등성 안타레스는 ‘전갈의 심장’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뜻에 걸맞게 밤하늘에서 가장 붉은 별 중의 하나이다. 가끔 화성이 근처에 오는데 누가 더 붉은지 비교해 보면 재미있다. 남쪽 바닷가에서 자라서 그런지 전갈자리가 바다에서 떠서 바다로 지는 것을 보아왔다. 오아시스에서 자랐다면 사막에서 떠서 사막으로 지는..
2011.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