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을 위한 처세술 - 회사에 불만이 있을 때
2009. 4. 27. 18:49ㆍ별 볼일 없는(?) 글
- 2005.04.26
회사에서는 절대로 불만을 이야기 하지 말것.
흔히 뒤에서 회사에 대한 불만을 쑥덕거리는 것을 안좋은 일이라고 한다. 이와 더불어 불만사항이나 고충사항을 경영진에게 충언하는 것도 감히 안좋은 일이라고 주장하는 바이다.
물론 뒤에서 뒷다마 까는 것도 아니고 앞에서 정당히 건의하거나 하는 것이 경영진에서나 같은 동료 입장에서 보기에 건전하고 좋아보이기도 한다. 그렇지만 그래도 하지 마라.
경영진이 정말 모르고 있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고 봐야 할 것이고, 그런 모습에 자극 받아서 그런 직원이 하나둘 늘어나기 시작하면 경영진은 부담스러워진다.
그리고 직접 나서기 싫어하는 직원들은 이제 당신에게 불만을 이야기하기 시작할 것이다. 당신은 그런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회사에서 불만을 퍼트리는 진원지로 찍히게 될 것이다.
회사에 불만이 있는가? 그렇다면 이제 생각해보자. 다른 조건과 비교해서 trade-off, 즉 감내할 정도인지? 그렇다면 싹 잊어버리라. 어차피 자기가 사업해도 100% 만족은 어렵다.
그렇지 아니하다면 빨리 대안, 즉 더 나은 다른 회사를 찾으라. 능력있는 사람이라면 분명히 더 나은 회사를 구할 수 있을 것이다. 옮길 능력이 되지 않는다면 그런 불만을 가질 자격이 못되는 것이니 그냥 받아 들이라.
세계는 넓고 회사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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