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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디지털 카메라에 적응중이다.
이렇게 짧게 툭툭 찍는 데에는 디지털 카메라 참 좋다.

해상력은 또 얼마나 좋은지.
필름 시절 50mm 렌즈로 15초 정도면 흐르지 않은 별상을 얻을 수 있었다. 지금 쓰는 2100만 화소짜리 Canon 5D mark II의 경우 24mm 광각렌즈에 10초의 노출로도 별 모양이 길쭉하게 나타난다.

이런 저런 차이점을 경험으로 익히는 중이다.
코닥에서 내가 사용하던 필름들을 모두 단종시키는 바람에 디지털로의 전환을 준비해야 한다. 국내에서 120 필름을 구할 수 있는 코닥 슬라이드 필름은 E100VS, E100G, EPY 이렇게 세 종류만 남았다.

그렇다고 필름 작업을 그만둔 것은 아니다. 냉동실에 재어놓은 필름들은 언젠가 동이 날테니 그때를 준비하는 것이다.



설악산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한 컷. 필름으로 찍는 것보다 훨씬 많은 별이 나왔다. 그런데 밝은 별과 어두운 별의 구별이 크지 않고, 별의 색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Posted by 권오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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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권희 2009.10.14 15: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웅~ 디지털로도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구나.
    어디서 찍은 걸까? 한계령 내려가면서 찍은 건가? 거기가 한계령 맞던가? 흠...

    • 권오철 2009.10.14 2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삐~ 미시령.
      옛길이건 터널로 가는 길이건 울산바위 잘 보이는 곳에는 전망대가 있다. 물론 전망은 옛길이 더 좋다.

      참고로 별이 점으로 나오게 촬영하는 건 필름보다 디지털이 훨씬 많이 나온다.

  2. 정권희 2009.10.15 1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미시령.
    어제 밤에 아내랑 이 사진 보는데 그러더라...
    '울산바위가 이렇게 보니 무지 멋있네'

    필름보다 색감은 좀 떨어지는 것 같긴 한데, 디지털 사진이라는데 별이 많이 보이니까 신기하다. 내가 입양할 카메라로도 해볼 수 있을까? 하하.

    • 권오철 2009.10.15 2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가 입양할 그 넘도,
      예전의 필름 카메라로 찍은 것보다 훨씬 잘 나온다.
      '잘'이라는게 '색'이 아니라 '양'이다.

      선희누님한테도 안부 전해주구...

  3. starlet 2009.10.15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www.nightview.kr/
    디지털로 찍음 어쩔까 하고 여기 들락거리는데.
    디지털로 찍은(합성?) 일주사진은 감흥이 약해서...

    하튼 고민입니다.

    그런데 아직 제 디지털바디가 없다는.. ㅠ.ㅠ
    (D80 얻어다 쓰는 중)

    • 권오철 2009.10.16 0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흥이 강하게 찍으면 되지요.. ㅎㅎ.
      끊어찍기한 일주 사진은 웹으로만 써야지 크게 인화하면 끊어진 게 보여서 대략 낭패.

  4. 호아파참 2011.02.08 0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멋있네요. 미시령 함 가봐야겠습니다. ㅎㄷㄷ

  5. 김재옥 2011.09.11 05: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생님,,디카로 촬영시 캘빈온도 조절을 계절에 따라 해야 하는지요? 별 궤적 색상은 게절별로 어떻게 달라지는지요? ..애고,,모르는게 너무 많아.. 죄송합니다..

    • 권오철 2011.09.11 08: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계절따라 바뀌는게 아니라 장소 날씨 등에 따라 바뀝니다. 밤하늘도 어두워서 느끼기 힘들어서 그렇지 색이 조금씩 다르거든요. 별의 색은 표면온도 차이 등에서 오는 고유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