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에서 본 은하수엔 견우와 직녀가...
2010. 5. 25. 00:28ㆍ별. 그리고 사진/대한민국 구석구석
운해 위로 은하수가 흐른다. 여기 보이는 밝은 세 별이 여름철 별자리를 찾는 길잡이로 쓰이는 '여름철 대삼각형'이다. 가장 밝은 별이 직녀성 베가 (위쪽) 그 다음 밝은 별이 견우성 알타이르 (오른쪽 아래), 나머지 꼭지점을 이루는 별은 백조자리의 일등성 데네브(왼쪽 아래)이다.
별자리는 아래 그림을 보고 찾아보면 된다. 옛 사람들은 상상력이 참 좋았던 것 같다. 아무리 보아도 독수리나 백조로는 안보이는 별무리이다.
아래는 나머지 사진들.
운해 위로 떠오르는 은하수. 아래의 바위는 장군봉.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은하수
계곡 사이로 본 밤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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