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Karijini National Park, Western Australia.


앙상한 유칼립투스 나무 너머로 남반구의 은하수가 빛난다. 가운데에 남십자자리(Crux)와 바로 옆에 암흑성운인 석탄자루 성운(Coalsack Nebula)가 선명하다. 그 아래의 붉은 빛의 덩어리는 에타카리나 성운(Eta Carina Nebula)인데, 북반구의 오리온 대성운 보다 4배 이상 크고 전 하늘에서 가장 밝은 성운이다.





ps)

여기서 설마 사진 한 장만 찍었을 거라고 생각하는 분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앞으로 올리는 거의 모든 사진은 영상 중의 한 장입니다. 7백 기가 데이터 정리되는 대로 영상도 올라갑니다. 날씨가 너무 좋기도 했지만서 카리지니에서 촬영에 주어진 시간이 딱 40시간이어서 이틀 동안 잠도 제대로 못자고 계속 촬영했네요. -.-;;;



한겨레신문 별 헤는 밤

http://star.hani.co.kr

Posted by 권오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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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 남영 2012.07.28 14: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라 표현해야 좋을지 모르겠지만, 아름다운 풍경을 덕분에 잘 감상합니다.

  2. 오지 2012.07.30 0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이쁘네요 하늘.. ㅠ

  3. javaxer 2012.08.30 2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나 아름다운 사진이고, 너무나 부럽네요.

  4. 화가영 2015.06.24 1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가님 사진이 정말 좋아서 수업에 좀 활용하는데 괜찮을런지요~ 우리나라 최고의 천체사진작가 권오철이란 수식어는 잊지 않고 설명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