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 매일 같이 서브스톰을 보여준 미친 듯한 분위기는 아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원래 11년 태양주기의 극대기 막판이 분위기 좋다고 하는데, 이 분위기가 얼마나 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만. 2015년 9월에도 오로라 여행이 있습니다. 여름 휴가기간에는 밤이 너무 짧아서 쉽지않고, 9월에 가게 됩니다. 두 일정 중에 25일 출발은 추석 연휴를 끼고 가는 것입니다. 추석이면 보름입니다. 달이 밝아서 배경이 잘 나오기 때문에 사진찍기에 좋습니다. 눈으로 보는 것은 달이 밝지 않은 15일 출발팀이 좋습니다. 참고로 저는 13일 출국해서 30일에 귀국하게 됩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 여행사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hello-canada.co.kr/event_promotion/63317

갤러리 룩스의 옥인동 사옥 재개관 기획전인 전에 참여합니다.2부 전시이고, 3.24일까지 합니다.

설 연휴에 떠나는 오로라 여행이 마감되어서, 여행사에서 3월 25일 출발하는 오로라 여행 프로그램을 추가로 만들었습니다. 올해 오로라는 2009년 이후 봐 왔던 것 중에 가장 분위기가 좋습니다. 3월에 가는 여행은 항공편 일정이 다시 예전처럼 바뀌어서 4박 6일 일정으로 밴쿠버에서 하루 더 머물 필요 없이 바로 들어갔다 나옵니다. 항공권 가격도 조금 더 내려갑니다. 또 한가지 팁. 캐나다 에어에서 북미대륙 갔다 올 때, 추가로 다른 도시를 찍고 와도 추가요금이 없습니다. 예를 들면 캐나다 옐로나이프를 갔다 올 때, 라스베가스를 들렀다 와도 그 구간의 요금이 무료입니다. http://www.hello-canada.co.kr/aurora_tours/52746 두 번째 소식은, 2.28 토요일에 롯데백화점 본..

올해 태양 활동이 활발해서 오로라 상황이 매우 좋았습니다. 올 겨울 캐나다 옐로나이프로 떠나는 단체 여행 스케쥴이 잡혔습니다. 이번에는 저도 같이 갑니다. 올 겨울부터는 옐로나이프로 당일 연결되는 항공편이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부득이 밴쿠버에서 1박을 하게 되어 비용이 좀 올라갑니다. 기왕 1박 하는 것 캐나다 밴쿠버도 하루 둘러보게 됩니다. 기존의 오로라 여행은 개별 여행인데, 이번은 단체 여행이라 인솔자가 따라가고, 저도 같이 갑니다. 저는 같이 출국해서 며칠 더 머무르다 올 예정입니다. 예약 문의는 여행사(02-737-3773, 담당자 박소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여행 내용 더 자세히 보기http://www.hello-canada.co.kr/aurora_tours/38894

다음 스토리볼에 인터뷰가 올라갔습니다. http://storyball.daum.net/episode/6527 이와 연계하여 위즈돔 만남 행사를 갖습니다.전시 마지막 날 저녁입니다.본의 아니게 작가와의 대화가 되어버렸네요.사진 이야기 보다는 사진가가 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됩니다. 참가 신청은 아래.http://www.wisdo.me/9077

다섯 번째 개인전입니다.2010년에 촬영했던 킬리만자로 사진과 영상을 이제서야 전시로 풀어놓습니다. 2014.10.1.(수) ~ 10.7. (화)세종문화회관 광화랑 ※ 관람시간 오전11시~ 오후8시30분 (전시 마지막 날 오후 1시까지)※ 무료 전시입니다. 적도의 설산 킬리만자로에서 별을 담다. 아프리카의 최고봉 킬리만자로는 적도 상에 위치하고 있어 남반구와 북반구의 밤하늘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일반인이 걸어서 올라갈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기도 하다. 높이 올라가는 만큼 별이 잘 보인다. 아주 깜깜한 밤하늘에서만 볼 수 있다는 황도광에서부터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은하수까지. 비록 정상의 빙하는 거의 녹아 없어져 가고 있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킬리만자로의 봉우리, 그리고 이와 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