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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맷별 카메라 렌즈의 화각 비교
포맷별 카메라 렌즈의 화각 비교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천체사진을 촬영하는 장비의 추세는 135 필름을 사용하는 소형카메라에서 120 필름을 사용하는 중형으로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대형 카메라나 파노라마 카메라도 사용될 것입니다. 비교 대상의 필름 크기 차이 필름의 크기가 달라지므로 따라서 표준렌즈의 촛점거리도 달라집니다. 이에 소형 카메라와 중형 카메라 및 대형 카메라의 렌즈 화각 비교를 해봄으로써 렌즈의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소형 카메라에서 사용하는 필름의 면적은 24x36mm이며, 중형카메라는 폭이 6cm 인 120 필름을 사용합니다. 폭이 6cm라고 하지만 135와 같이 가장자리에는 필름의 종류, 컷트 수 등의 여러가지 정보들을 표기하기 때문에 실제는 56mm 정..
2009.02.10 -
오늘 신문기사에 달린 댓글
오늘 노회찬 전 국회의원에 대한 법원선고가 있었다. 신문기사에 달린 댓글... ------------------------------- 친일파가 반공을 빌미로 독립운동가를 처단하고 떡값 명단을 공개한 노회찬 의원은 떡검 손에 처벌받고, 도둑넘들이 법이라는 이름으로 정의를 유린하는 이 넘의 세상이 정말 눈물이 나도록 안타깝다.
2009.02.09 -
천체사진을 위한 소형 카메라의 선택
- 2000.1.1. 이전에 작성된 글 요즈음 천체사진의 대세는 이미 중형 이상으로 옮아가고 있지만 가격 등의 문제로 초보자가 섣불리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또한 대부분의 아마추어의 경우 천체사진보다도 다른 용도에 더 많이 사용하므로 천체사진 전용의 중형 장비를 구입하지 않는 이상 그들의 선택은 일반적인 소형 카메라가 될 것이다. 135 film을 쓰는 소형 카메라 시장에서도 이미 자동으로 촛점을 맞추는 기능 등을 갖춘 전자식 AF 카메라들이 득세하고 있지만, 사진 입문자가 다루기에는 아직도 기계식 카메라가 더욱 좋다고 필자는 생각하고 있다. 솔직히 전자식 AF 카메라의 기능들을 기계식을 쓰는 이상으로 활용하고 있는 사람을 주변에서 거의 본적이 없다. 또한 그 두꺼운 사용 설명서만 보아도 사실 주눅이..
2009.02.07 -
칠전팔기-천체사진촬영 그 고난의 기록
천체사진 촬영은 일반 사진과는 많은 부분에서 다릅니다.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으로 대표되는 찰칵하는 순간의 미학이 아니라 장시간의 노출에 의한 빛의 축적으로 시간의 흐름을 기록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 일 것입니다. 긴 노출 시간과 별을 촬영한다는 특수성(?) 때문에 천체사진 촬영은 더더욱 힘들게 됩니다. 우선 하늘의 별은 촬영자 마음대로 배치할 수 없습니다. 원하는 별무리가 원하는 위치에 올 때까지 촬영자는 기다려야만 합니다. 또한 그 시기에 날씨가 좋지 않을 경우에는 허사가 되고, 또한 달이나 대도시의 잡광과 같은 여러 가지 주변요소들이 촬영을 불가능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두운 곳에서의 긴 노출시간으로 인하여 촬영자는 대상의 정확한 노출치를 미리 알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경험에 의존하여야 ..
2009.02.05 -
특집! 잠수함 10문 10답
특집! 잠수함 10문 10답 - 과학동아 96. 11월호에 게재 했던 글입니다. 아마 COMBAT 광이라면 제인 연감을 실제로 보지는 못했다 하더라도 어떤 책인지는 알고 있을 것이다. Jane 연감에는 각국의 군사력 현황이 총망라 되어 있는데 그중 각국의 해군력을 정리해 놓은 것이 Jane's Fighting Ships 편이다. 여기를 보면 각 국가별로 보유 함정이 나열되는데, 첫번째로 나오는 함정은 무엇일까? 항공모함이 답일까. 아니다. 항공모함은 두번째이고 잠수함이 첫번째로 나온다. 그만큼 잠수함이 해군 전력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보면 될 것이다. 잠수함은 다른 함선과는 달리 물 속으로 다닌다. 함선이 물속으로 들어가게 된 이유, 즉 잠수함이 출현하게 된 이유는 은밀성에 있다. 초기에는 적군의 '..
2009.02.04 -
[영화] 사진적으로 본 레옹의 이미지
레옹... 나는 레옹을 영화관에서 본것이 아니라 비디오방에서 보았는데, (녹두거리는 아마 전국에서 가장 비디오방이 많은 곳이리라.) 간만에 좋은 영화 본거 같아서 몇자 끄적끄적... 우선 아니보신 분들을 위해 줄거리를 간추리면, 주인공 레옹은 살인청부업자이고, 그 옆방의 마약상인 가족들이 부패한 경찰에 의해 모두 살해 당한다. 여기서 어린 딸만 자리에 없어서 위기를 모면하고 레옹과 같이 있게 되는데, 뒤를 쫓는 경찰들... 결국 레옹은 여자 아이를 지키다가 죽게된다. 요즘 영화 감독들은 영화의 시작에 엄청난 신경을 쓴다. 옛날 흑백 영화처럼 플롯을 중시한 영화들이야 영화의 prologue가 없지만, 요즘 영화들은 영화의 시작 부분, 즉 자막이 나오고, 음악이 나오고 영화의 시작전에 잠시 줄거리와 상관없는..
2009.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