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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카메라의 발전과 천체 사진
필름 시절에는 상상만 하던 것들이 기술 혁신으로 가능하게 된 것들이 많이 있다. 천체 영상 분야도 디지털 카메라 기술에 힘입어 탄생하게 된 분야라고 할 수 있다. 디지털 카메라가 천체사진에 사용되기 위해서는 우선 고감도에서의 노이즈 성능이 중요하다. 특히 열화 노이즈라는 특성이 초기 디지털 카메라에서는 문제가 되었는데, 다른 노이즈들과는 달리 후반 작업으로 제거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열화 노이즈란 장시간 노출시 이미지 센서의 발열로 인하여 대개 가장자리 부분에서 불그스름하게 색이 뜨는 현상이다. 이 현상이 개선된 것은 DSLR에서도 동영상을 촬영하게 되면서부터이다. 장시간 이미지 센서를 구동할 수밖에 없는 동영상 촬영의 특성상 열화 노이즈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했던 것인데, 최초로 구현한 것은 니콘의 ..
2011.04.08 -
옐로나이프, 에노다의 오로라
옐로나이프. 2011. 에노다 롯지 위로 오로라가 세 갈래 커튼 처럼 드리워졌다.
2011.04.06 -
경주. 2011.
경주. 2011. 돌아다니다 해 저물 때 한 컷. 고등학교 시절부터 숱하게 걸어 다닌 동네. 소니 A580. Carl-zeiss 16-80mm, HDR. SteadShot. (핸드 헬드)
2011.04.03 -
지구촌 불끄기 행사 Earth Hour 2011. 서울 남산
Earth Hour (지구촌 불끄기) 행사를 MBC요청으로 촬영하였습니다. 1시간 동안 불을 끄는 것으로 점점 더 급박해지는 기부 변화 문제에 대항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작년에는 코엑스에서 촬영했는데, 올해에는 서울의 랜드마크인 남산 타워를 배경으로 촬영했습니다. 토요일이라 사무실의 실내등은 이미 대부분 꺼진 상태인데다, 가장 밝은 광원인 광고 전광판들이 꺼지지 않아서, 남산타워와 대형 빌딩의 간판들이 꺼지는 것으로는 극적인 느낌이 나지 않아서 아쉽군요. 해가 지기 전인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 동안 촬영한 것입니다. 해가 지고 빌딩 숲에 조명이 들어오다가 8시 반부터 1시간 동안 불이 꺼지고 다시 켜지는 과정을 450배속으로 보여줍니다. 행사시간 : 2011. 3. 26. 저녁..
2011.03.30 -
캐나다 옐로나이프에서 오로라를 보다 - 에노다
캐나다 옐로나이프의 에노다 로지(www.enodah.com)에서 촬영한 오로라입니다.
2011.03.28 -
Astronomy Picture Of the Day에 선정되었습니다.
캐나다 옐로나이프에서 촬영한 오로라 서브스톰 사진이 미국 NASA에서 운영하는 '오늘의 천체사진'(Astronomy Picture Of the Day)에 선정되었습니다. 한국인으로서는 두 번째로군요. 아, 첫 번째도 저였어요. http://apod.nasa.gov/apod/ap110325.html
201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