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일보(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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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일보 연재] 영화속의 비과학적 구라 (12)
12호 부터는 거의 편집하않고 그대로 올라갔다. 보러가기(1999. 10. 8 ) http://www.ddanzi.com/ddanziilbo/24/24_t12.html ---------------------- [폭로] 영화속의 비과학적 구라 (12) 1999.10.8.금요일 엽기과학부 L.O. 졸라! 추석을 전후하여 쏟아지던 수많은 제보로 인하여 아직도 연휴에 테레비나 하루종일 보고 앉은 애절한 사연들이 많다는 것을 본기자 알게 되었다. 불쌍한 거뜰... 담번호엔 한국영화 중심으로 나감다. 많은 제보 부탁 드림다. 지네 잘났다고 난리 부르수 추는 것까지는 봐줄만 했는데 그 뒤에 숨어있는, 아니 버젓이 까놓고 있는 비과학적 허구들을 그냥 보아 넘길 수는 없다. 이미 본지에서 여러 번..
2009.04.05 -
[딴지일보 연재] 영화속의 비과학적 구라 (11)
딴지일보 desk에서 편집해서 실제로 내보낸 글이다. 원문이랑 비교해보면 '씨바'하는 딴지 특유의 문체가 더 가미되고 이미지들이 추가된 것을 볼 수 있다. 보러가기(1999. 9. 15 ) http://www.ddanzi.com/articles/article_view.asp?installment_id=188&article_id=2784 ----------------------------- [폭로] 영화 속의 비과학적 구라 (11) 1999.9.15.수요일 딴지 엽기과학부 초대 딴지과학부를 질질 이리저리 힘차게 이끌었던 구라도리의 바통을 이어받아 대한 엽기 공돌이계의 자좃심으로 우뚤 설 신임기자 L.O. 딴지 독자여러분께 인사드림다. 졸라!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제보 부탁드리며, 자 그럼 오늘도 21세..
2009.04.05 -
[딴지일보 연재] 영화속의 비과학적 구라 (11) desk편집전
영화속의 비과학적 구라, 11 졸라! 대를 이어 공돌이의 입장에서 영화감독들의 똥꼬를 싸늘하게 만들어줄 신임 기자, 딴지 독자 여러분께 인사드림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제보 부탁드리며 그럼 오늘도 21세기 명랑 과학입국을 향하여 졸라 달려감다. 1. 타이타닉 - 두번째 이야기 타이타닉에 대해 많은 분들이 멜을 주셨다. 기사 나가고 나서 본 기자의 아이스박스가 드디어 메일박스의 기능을 하고 있다. 여러 제보를 주신 님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가장 논란이 되었던 부분에 대해 다시 검증부터 해볼까 함다. (1) 영하의 물속에 있다고 해서 체액들이 말그대로 얼음이 되는 것은 아니다 많은 분들이 지적해주셨다. 그 부분은 본 기자가 쓴 내용이 아니나 하는 김에 분석해보자. 사람몸의 수분은 (진화의 영향으로) 염도..
2009.04.05 -
[딴지일보 연재] 영화속의 비과학적 구라 (9)
타인타닉 관련 분석만 본인 글인데, 편집이 많이 되고, 내가 쓰지 않은 부분(3번 주인공 시체만 가라않나) 집어 넣었음. 어쨌든 이것을 계기로 제보자에서 딴지일보 엽기과학부 대표기자로 발탁되어 이후 '영화속의 비과학적 구라' 시리즈를 쓰게 된다... 보러가기 http://www.ddanzi.com/articles/article_view.asp?installment_id=192&article_id=2919 ----------------------- 타이타닉 타이타닉은 이거 감동적인 영화다. 특히 전반부에서 타이타닉호가 침몰하는 과정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재현한 장면은 그 중의 백미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본 기자는 조선설계 전산화가 업이다. 필자는 영화보고 나서 같이 봤던 앤한테 가장 감동적인 장면이 ..
2009.04.05 -
[딴지일보 연재] 타이타닉의 구라 (desk 편집전)
영화속의 구라들 - 타이타닉 - - 딴지일보 19호(편집전) 타이타닉은 정말 감동적인 영화였다. 특히 전반부에서 타이타닉호가 침몰하는 과정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재현한 장면은 그중의 백미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필자는 조선설계 전산화가 업이다. 필자는 영화보고 나서 같이 봤던 앤한테 이 이야기 했다가 되지게 맞았다. 그리고 다신 같이 영화 안본다는 이야기도 들어야만 했다. 구조역학을 전공한 K선배는 배가 두동강 나던 장면이 가장 감동적이었다고 했다. "너 거기 봤냐. 응력집중이 일어나면서 크랙이 퍼져나가는 것을? 정말 대단하지 않던? 역시 종강도야 종강도... 배는 종강도가 중요해..." 하긴 경제학 전공의 J군은 영화 끝날 때까지 내내 하품만 하다가 목걸이를 바다에 빠뜨리던 장면에서 아까와서 눈물이 났..
2009.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