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일보(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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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일보 연재] 방광의 담수량에 대한 엽기실험 (desk편집후)
방광의 담수량에 대한 엽기실험 본기자 며칠전 일이다. 강화도에 사진찍으러 나갔다가 들어오는 길이었다. 88대로는 너무나 막혔다. 그리고 점점 아랫배에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러구 보니 사진찍느라 정신이 팔려 오후 내내 한번도 오줌누러 가지 않았던 것이었다. 강화도에서 출발한 후, 중간에 약간의 충동을 느꼈으나 마땅한 데를 찾지 못해 그냥 그렇게 가다 보니 상황이 이렇게 되고 말았다. 이 때, 옆에 있던 500ml 짜리 생수병이 퍼뜩 눈에 스쳐 들어왔다. 요기가 그냥 처리를 해 버릴까하는 맴이 들었으나 주변상황은 이를 실천하기엔 비관적이었다. 옆에 높은 차들이 그날 따라 많이 보였던데다 도로는 거의 정체에 가까워 운전자들이 똑바로 앞만 보고 달리는게 아니었던 거다. 씨바 거기는 왜 갓길도 없는 거야...
2009.04.05 -
[딴지일보 연재] 영화속의 비과학적 구라 (16)
해피엔드 쉬리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 주유소 습격사건 ... 보러가기 (2000.1.31.) http://www.ddanzi.com/articles/article_view.asp?installment_id=183&article_id=2658 ------------------------------------ [고찰] 영화속의 비과학적 구라 (16) 2000.1.31.월요일 엽기과학부 L.O. 국산영화의 점유율이 40%를 넘었다는 소식이 있었다. 자 보시라 뭔가 느껴지지 않는가? 본의아니게 새천년 첫 기사도 한국영화 특집(?)이 되고 말았다. 흠흠... 대견한 거뜰. 한편, 본기자 근래 본 몇 영화들 - 주노명 베이커리, 박하사탕 등 - 은 엽기과학부가 검증한 구라프리 마크라도 붙여줘야 할 것 같다. 지발 ..
2009.04.05 -
[딴지일보 연재] 영화속의 비과학적 구라 (13)
간첩 리철진 투캅스 쉬리 티라노의 발톱 산전수전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접속 ... 보러가기 (1999.11.13.) http://www.ddanzi.com/articles/article_view.asp?installment_id=186&article_id=2738 ------------------------ 영화속의 비과학적 구라 (13) 1999.11.15.월요일 엽기과학부 L.O. 졸라! 이번 호에서는 한국영화 중심으로 후벼 보겠슴다. 최근들어 한국영화 수준이 급신장, 세계수준에 발맞춰 나가볼라꼬 꿈틀거리고 있는데 비해, 과학적 측면에서는 70년대 수준에서 놀고 있는 형편임다. 초특급 블록뽀개기 SF 액션대작을 우리나라도 하루 빨랑 만들어, 구라를 쳐도 졸라 스펙따끄르 하게라도 쳐보고 구라 소리 들어..
2009.04.05 -
[딴지일보 연재] 영화속의 비과학적 구라 (14)
매트릭스 맨인블랙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인정사정 볼것 없다 ... 보러가기 (1999.12.14) http://www.ddanzi.com/articles/article_view.asp?installment_id=185&article_id=2712 --------------- 영화속의 비과학적 구라 (14) 1999.12.15.수요일 엽기과학부 L.O. 졸라! 얼마전에 전경련에서 기업경영 5대 난제인가 뭔가를 발표한 적이 있다. 어차피 걔네들 지정신 아닌거 다들 알고 계시려니와, 그중 하나가 '벤처기업의 난립으로 고급인력의 유출이 심각' 어쩌구저쩌구 하는건데... 씨바 제대로 대우해주면 공돌이들이 왜 굳이 위험을 감수하며 쬐매난 데로 옮길라 하겠나. 고따우 생각이 머리에 박힌 넘들이 기업 경영을 대표한다니..
2009.04.05 -
[딴지일보 연재] 영화속의 비과학적 구라 (15)
보러가기 (1999.12.18) http://www.ddanzi.com/articles/article_view.asp?installment_id=184&article_id=2681 -------------------------------- [고찰] 영화속의 비과학적 구라 (15) 1999.12.18.토요일 엽기과학부 L.O. 나는 '고백'한다. 때는 바야흐로 2천년. 아~ 똥누코 뒤 끝 안 좋은 느낌으로 새 천년을 맞을 순 없었다. 본기자도 드디어 '고백'한다. 본기자 구라 디빈다면서 솔직히 독자덜한테 구라 졸라 많이 쳤다. 이름하야 자기고백이 이번 기사의 테마가 되겠다. 갑숙이 누야만큼 화끈할랑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마우스휠 마구 돌리 보시라. 사실 이 외에도 많이 있으나 그나마 재미있을 만한 것을 추..
2009.04.05 -
[딴지일보 연재] 영화속의 비과학적 구라 (13) desk편집전
영화속의 비과학적 구라 (13) 1999.11.3.수요일 엽기과학부 L.O. 졸라! 이번 호에서는 예고한 대로 한국영화 중심으로 후벼 보겠슴다. 한국영화의 수준이 세계 수준에 발맞춰 나가는데 비해 과학적 측면에서는 쪽팔리는 수준임이 밝혀졌슴다. 울나라 영화계에서도 초특급 블록뽀개기 SF 액션 대작이 빨리 만들어져 졸라 스펙따끄르한 구라 제대로 함 쳐보기를 바라마지 않슴다. 또한 '한국농담'이 했던 것처럼 딴지 엽기 과학부 주최로 '과학검증 대토론회'를 해서 검증된 작품들만 국제 영화제에 내놔야 된다고 본기자 뻔뻔스럽게도 제안함다. 그런고로 본기자에게도 '거짓부렁' 노캇트 판 보여달라! 보여주라! 보여달라! 하고 똥꼬 실핏줄 터지도록 외쳐봄다. 1. 간첩 리철진 졸라 슬픈 코메디 영화. 그래서 휴먼 코메디..
2009.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