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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수리하느라 가죽 레자를 떼어냈다가 다시 붙이면 해마다 여름이면 일어나서 카메라를 넝마처럼 만들곤 했다.

카메라 상점에 진열된 넘들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레자를 물에 담가서 이전의 접착제를 깨끗이 닦아 내고 다시 붙여도 해마다 여름이면 일어나곤 했다.

오늘 우연히 어떤 접착제가 가장 좋은지 결론을 얻었다. 정답은 바로 사진에 보이는 3M 접착제이다.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이넘이 역사와 전통의 '오공 본드'와 요즘 득세하는 '돼지표 본드'를 누르고 왕좌에 등극할 수 있었을까?

참고로 이거 붙일 때에는 순간 강력 접착제는 절대로 쓰면 안 된다. 가죽이 경화되어 못쓰게 되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지난번에 테스트용으로 이 본드를 사용해서 붙여 두었다가, 이번 수리 때문에 다시 붙여야 하기에, 깨끗하게 긁어내기 위해서 물에 하루를 담가 두었었다. 그런데 이넘은 물에 담궈 놓았음에도 불구하고 똑같았다. 결론적으로 다른 접착제와는 달리 습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 따라서 습도가 높은 여름에도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추측을 할 수 있다. 접착 강도도 만족스럽다.



Posted by 권오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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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서희 2016.01.26 2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해요레자를붙이고싶었는데고민중답으ㄹ찾아서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