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교가 다한 뒤에야 비로서 예술이 시작된다

2009. 4. 6. 19:19사진에 관하여

- 2003.11.08

감기에 걸렸는데...
병원에 가면 일주일 앓고, 안가면 칠일을 앓는 다는 말도 있지만
어쨌거나 증세에 대한 처방을 하는 약이 싫거니와... 병원은 안간다.

이번처럼 염증이 목을 타고 넘어가 코와 귀로 옮겨가는 경우엔 어쩔수 없지만.
병원가서 기다리며 클래식 음악 관련 잡지를 뒤적이는데...
이런 글이 나왔다.

"기교가 다한 뒤에야 비로서 예술이 시작된다."

사진가도 별 이상한 악세서리와 기교를 다 부리다가도, 어느 경지에 오르면
기본 셋트만 덜렁 들고 다니면서 심금을 울리는 사진을 찍게 되는 것같이...
나도 그런 날이 오기를...
(그럴려면 기교를 더 부려봐야 하나...?)


ps) 요즘 업이 그렇다보니 대중음악을 이웃하며 살아가는데...
그래서 그런가 점점 클래식이 좋아진다.
차에타면 93.1 FM 클래식만 듣는데... 참 좋다.

조심할지어다... 카메라에 오디오까지 추가되면 집안 망하는 것 순식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