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그리고 사진 - 국외(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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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옐로나이프의 오로라 파노라마 사진
달빛 아래 오로라가 빛난다. 캐나다 옐로나이프(Yellowknife)에서 2009년 12월에 촬영한 사진이다. 2월에 다시 방문할 예정인데, 가기 전에 밀린 숙제 하듯 이전 사진들 정리하고 있다. 영상 파일 처리가 밀려 있는 것만 2TB가 넘었다. -.-;;;
2011.01.23 -
캐나다 옐로나이프의 오로라
캐나다 옐로나이프(Yellowknife)에서 2009년 12월에 촬영한 오로라들이다. 옐로나이프의 첫날밤에 만난 오로라. 옐로나이프의 마지막 밤에 만난 오로라. 초록색과 붉은 색이 어우러진 커튼의 모양으로 나타났다. 이 날은 구름이 옅게 껴 있어서 오로라가 선명하지 않다. 나머지 오로라 관련 포스팅은 => 클릭
2011.01.07 -
오로라의 신비 time-lapse 영상
2009년에 캐나다 옐로나이프에서 촬영해온 오로라 영상을 편집한 것이다. 지난 번 예고편 1 - "킬리만자로에서 별을 보다"에 이어지는 영상 예고편 4이다. 본편은 올 가을쯤 선 보일 듯하다. 잠시 기다리면 아래에 영상이 표시됩니다. 재생 단추를 눌러주세요.
2010.12.27 -
호주, 울루루 Uluru의 남반구 은하수 파노라마3
남반구 호주. 울룰루 Uluru (일명 에어즈락 Ayers Rock)에서 은하수를 사진에 담다. 새로 단장한 Sunrise/sunset viewing area에서 촬영하였다. 밤새도록 산책로의 불빛이 꺼지지 않는다. 은하수 아래로 북반구에서 보던 별자리들이 거꾸로 대롱대롱 매달린 듯한 모습이 이채롭다. 에피소드 하나. 이곳에서 24시간을 담겠다고 카메라를 세워 놓았는데, 저녁에 가보니 카메라가 통째 없어진 것이다. 무려 7백만 원에 가까운 덩어리가. 카메라에 뭐가 덕지덕지 달리고 케이블들이 어지럽게 얽힌 게 꽤 포스가 범상치 않은 것이 느껴지는데, 어떤 넘이 손댈 수 있었을까. 나보다 간 큰 넘 아니면 못 들고 갈 텐데... 이런 일은 처음이었다. 주인 없이 서 있던 카메라다 보니 혹시 관리사무소에서 과..
2010.12.20 -
킬리만자로, 남쪽 하늘 일주
킬리만자로 산은 거의 적도에 위치하고 있어 남쪽을 바라보면 지평선 바로 위에 천구남극이 있다. 천구 북극에는 북극성이 있어 찾기 쉬운데, 천구 남극에는 밝은 별이 없어 남십자자리 등 주변의 별자리에서 찾아가야 한다. 남반구에서 보는 별들의 일주운동은 북반구에서와 반대이다. 북반구의 별들은 북극성을 중심으로 시계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데, 남반구에서는 천구 남극을 중심으로 시계 방향으로 돌아간다. 위 사진은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에서도 소개되었다. ※ 킬리만자로의 밤하늘 동영상 보기 => 클릭 ※ 킬리만자로 여행 안내 => 클릭
2010.12.08 -
네버랜드 아프리카, 킬리만자로까지의 여정
킬리만자로까지 어떻게 갈까? 아프리카 참 멀다. 인천공항 - 태국 방콕 - 케냐 나이로비 - 탄자니아 킬리만자로로 가는 길이 최단 시간 코스인데, 태국 방콕 대신 두바이나 터키의 이스탄불, 홍콩, 대만 등을 거쳐서 가기도 한다. 나이로비까지의 왕복 항공권은 탑항공(www.toptravel.co.kr)같은 데서 조회해보면 130만 원대부터 있다. 일찍 구매할수록 싸게 살 수 있다. 필자가 간 경로를 되짚어 소개해 보면 다음과 같다. 19:30 인천공항 출발. 5시간 반 비행 23:00 태국 방콕 도착. 1시간 35분 대기 00:35 태국 방콕 출발. 9시간 반 비행 06:05 케냐 나이로비 도착. 1시간 25분 대기 07:30 케냐 나이로비 출발. 1시간 비행 08:30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공항 도착. (..
2010.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