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그리고 사진 - 국외(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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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 패딩 갑, 오로라 촬영시의 복장
2011.2. 캐나다 옐로나이프. 밤새 오로라를 촬영한 새벽, 비장의 무기(!)인 보온병을 들고 열라 비장한 표정으로 인증샷 찍다. 이 옷은 노스페이스 전 의류 중 가장 비싼 옷입니다. 해발 8천 미터급 원정갈 때 입는 옷이지요. 이거 입고 학교 가면 일진들 다 꿇는 건가요? 아무튼 참 따뜻합니다. 그런데 오로라 빌리지에서 빌려주는 방한복이 이보다 더 따뜻합니다. 공항에 내려서 호텔에 도착하면 방한복부터 방한화, 장갑, 두건 등 풀세트가 깨끗하게 세탁되어 객실에 먼저 와 있습니다.
2011.12.30 -
오로라 여행 관련 추가 안내
캐나다 옐로나이프로의 이번 오로라 여행 관련하여 추가 안내드립니다. 우선 좋은 소식은 12월 25일까지였던 할인 기간이 1월 12일까지 연장됩니다. 여행 접수 마감도 연장됩니다. 출발 전이면 여행사(02-737-3773)로 바로 문의해주세요. 예약하시는 모든 분께 천문우주기획에서 준비한 선물(천문달력, 별자리 여행 개정판)은 신청자에게 발송해드릴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astrophoto.kr/403 그리고 자주 하시는 질문 1.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을까요? 답 : 이번에 잘 진행이 되면 다음에도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어렵습니다. 그렇더라도 캐나다 옐로나이프 현지에 오로라 빌리지 직원들이 나와서 인솔해 주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2011.12.28 -
지구상 가장 신비한 장소 Top10 이라네요.
얼마 전 세계 7대 자연 경관으로 장난치는 단체가 있었는데, 그런 것도 아니고 그냥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떠돌던 것이 화제가 되니 기사화 된 것 같습니다 아무튼 재미있는 것이 많습니다. 죽기 전에 한번쯤 가볼 만한 곳인듯 합니다. 캐나다 옐로나이프의 오로라도 들어 있네요. 지구상 가장 신비한 장소 Top10, "보고도 못믿을 광경" 기사입력2011-12-06 17:18기사수정 2011-12-06 17:18 지구상에 존재하는 신비로운 절경들을 모아놓은 사진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구상 가장 신비한 장소 TOP10'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해 네티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구상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절경과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한 모습들을 모은 이 게시물은 ..
2011.12.11 -
오로라, 여신의 흔들리는 옷자락을 보다
2011. 캐나다 옐로나이프 9월말, 호수에 물이 얼기 직전, 달빛 아래 오로라가 드리운다.
2011.12.01 -
9월의 오로라
캐나다 옐로나이프. 2011.9. 오로라를 보기에 여름은 밤이 너무 짧아서 아쉽고, 겨울은 밤이 길지만 너무 추운 것이 문제다. 가을, 호수의 물이 얼기 직전에는 밤 길이도 충분하고 무엇보다도 춥지 않아서 좋다. 겨울에 오로라가 밝게 빛나면 눈으로 뒤덮인 설원이 형광색으로 같이 빛나는데, 바람이 고요한 가을밤에는 물에 반영이 생긴다.
2011.10.05 -
오로라 영상 (2011. 2월)
2011.2월 캐나다 옐로나이프에서 촬영한 오로라 영상입니다. 오로라 촬영을 다시 가기 전에 예전 촬영한 것은 처리하고 가려고 했는데, 간신히 끝냈군요. 잠시 기다리면 아래에 나타납니다. 2011. 2. Yellowknife, Canada. Enodah Lodge. 그럼 잘 다녀올게요.
2011.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