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그리고 사진 - 국외(155)
-
카리지니 국립공원에 펼쳐진 은하수
2012. Western Australia 카리지니 국립공원의 에코 리트리트, 즉 자연친화형 휴양소 위로 펼쳐진 은하수를 담았다. 사람 키만한 개미집이 군데군데 있다. 붉은 헤드랜턴 조명을 써서 촬영. 한겨레신문 별 헤는 밤 http://star.hani.co.kr
2012.08.10 -
서호주, 캠핑하면서 본 은하수의 반영
서호주 취재 일정 중, 카리지니 Karijini 국립공원을 떠나 마블바 Marble Bar 인근에서 캠핑을 했다. 서호주는 땅은 너무 넓은데 사는 사람이 별로 없어 숙소나 호텔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캠핑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2012, Western Australia, Pilbara 지역 한겨레 요청으로 촬영한 설정샷. 타이머로 촬영해서 필자도 가운데에 들어가 있다. 저 뒤에 남반구의 은하수가 흐른다. 2012, Western Australia, Pilbara 지역 하늘이 얼마나 맑은지 지평선에서부터 떠오르는 별이 보이는 곳이다. 은하수와 소마젤란도 강물에 선명히 비쳐 보인다. 한겨레신문 별 헤는 밤 http://star.hani.co.kr
2012.08.05 -
바오밥나무와 은하수
2012. 서호주 킴벌리. 바오밥나무가 있는 풍경 너머로 은하수가 흐른다. 바로 앞의 크게 보이는 나무 말고도 뒤에 보이는 여러 나무들이 바오밥나무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는 별자리들이 많은데 뒤집혀져 있어서 낯설다. 아래 별자리 그림도 '별자리 여행' 책을 거꾸로 놓고 찾아 그렸다.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한겨레신문 별 헤는 밤 http://star.hani.co.kr
2012.07.28 -
서호주, 남반구의 은하수
2012. Karijini National Park, Western Australia. 앙상한 유칼립투스 나무 너머로 남반구의 은하수가 빛난다. 가운데에 남십자자리(Crux)와 바로 옆에 암흑성운인 석탄자루 성운(Coalsack Nebula)가 선명하다. 그 아래의 붉은 빛의 덩어리는 에타카리나 성운(Eta Carina Nebula)인데, 북반구의 오리온 대성운 보다 4배 이상 크고 전 하늘에서 가장 밝은 성운이다. ps) 여기서 설마 사진 한 장만 찍었을 거라고 생각하는 분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앞으로 올리는 거의 모든 사진은 영상 중의 한 장입니다. 7백 기가 데이터 정리되는 대로 영상도 올라갑니다. 날씨가 너무 좋기도 했지만서 카리지니에서 촬영에 주어진 시간이 딱 40시간이어서 이틀 동안 잠도 제..
2012.07.27 -
어린 왕자가 본 풍경을 담으러 서호주로!
어린 왕자(Le Petit Prince) 속 풍경을 찾아 서호주까지 갔다 왔습니다. 바오밥나무는 아프리카 대륙, 마다가스카르, 그리고 서호주에 분포합니다. 어린 왕자에 나오는 그런 바오밥은 서호주에 많이 있습니다. 마다가스카르의 바오밥은 더욱 기괴하고 거대해서 삽화에 나오는 풍경처럼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서호주의 바오밥은 형태와 크기가 다양합니다. 또한 사람을 해칠 수 있는 동물이나 곤충이 거의 없고 정치적으로 안정된 선진국이라 안전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2012. 호주 킴벌리. 파일명 어린 왕따. 흑, 다음에 다시 잘 찍을게요... 원래 삽화 분위기는 아래와 같음. 한겨레신문 별 헤는 밤 http://star.hani.co.kr
2012.07.26 -
서호주, 캠프파이어와 은하수
2012. 서호주. 서호주에 한겨레 여행 관련하여 사전 취재다녀왔습니다. 흐린 날이 하루도 없었습니다. 정말 굉장한 하늘을 보여주더군요. 본 행사는 여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tar.hani.co.kr
2012.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