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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여신의 흔들리는 옷자락을 보다
2011. 캐나다 옐로나이프 9월말, 호수에 물이 얼기 직전, 달빛 아래 오로라가 드리운다.
2011.12.01 -
캐나다 오로라 투어, 저와 함께 갑니다.
캐나다 옐로나이프로 떠나는 오로라 관측 여행이 떴습니다. 올 겨울 오로라 여행 상품 중 가장 좋은 상품으로 구성하였습니다. 2월 12일부터 17일까지의 일정이며, 소수정예 선착순 15명 마감입니다. 출발 확정이고, 아직 자리 여유가 있으므로 출발 전까지는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011-795-0572) 저는 조금 더 일찍 들어가서 촬영하고 있다가 옐로나이프 공항에서 일행을 맞이할 듯 합니다. 일정을 좀 더 늘이실 분 또는 캐나다 현지에서 합류하실 분 등은 저와 상의하시면 됩니다. ※ (추가 내용) 캐나다 옐로나이프로의 이번 오로라 여행 관련하여 추가 안내드립니다. 우선 좋은 소식은 12월 25일까지였던 할인 기간이 1월 12일까지 연장됩니다. 나쁜 소식은 현재 최소 출발인원이 아슬아슬한 상태입니다. ..
2011.11.29 -
전갈자리, 제주도
한라산 정상에서 전갈자리를 촬영하였다. 가까이의 작은 많은 불빛들은 마을의 불빛이고 멀리 바다 습기로 뿌옇게 보이는 큰 불빛들은 고기잡이배들의 불빛이다. 제주도, 2011. 이렇게 아름다운 별자리에 왜 하필이면 전갈이라는 독을 가진 끔찍한(?) 절지동물의 이름을 붙였는지 모르겠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따르면 여신 헤라가 오리온을 죽이기 위해 풀어놓은 전갈이라고 한다. 이 별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인 1등성 안타레스는 ‘전갈의 심장’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뜻에 걸맞게 밤하늘에서 가장 붉은 별 중의 하나이다. 가끔 화성이 근처에 오는데 누가 더 붉은지 비교해 보면 재미있다. 남쪽 바닷가에서 자라서 그런지 전갈자리가 바다에서 떠서 바다로 지는 것을 보아왔다. 오아시스에서 자랐다면 사막에서 떠서 사막으로 지는..
2011.11.19 -
가장 비싼 사진 원고료는...
사진 원고료 가장 많이 주는 곳은 어디일까. 국내 잡지사나 출판사의 사진 원고료는 매우 낮다. 덕분에 우리나라 책은 그렇게 화려하게 꾸미면서도 매우 싸다. 컨텐츠 값이 싸니까 그렇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외국 서적들은 그림이나 사진이 거의 없고, 종이 질도 좋지 않은데 작은 글씨로 여백도 거의 없이 만들어도 상당히 비싼 것을 볼 수 있다. 컨텐츠 값이 워낙 비싸서 그런 것이다. 사진이나 그림 하나 넣으려고 하면 우리나라보다 10배 이상 비싸니까. 해외에서도 사진 값 후하게 주기로 유명한 회사가 있으니, 출판사가 아니라 IT업체이다. 다름아닌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컴퓨터 배경 화면에 한번 들어가면 아주(!) 쏠쏠하다. 올 초에 애플에서 접촉이 있었는데 영어가 후달렸는지 사진이 후달렸는지 결국 집어넣지 ..
2011.11.16 -
독도의 낮과 밤 (영상)
독도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KBS 스펀지에 제공한 영상 등을 편집하였습니다. 잠시 기다리시면 아래에 표시됩니다. 날씨 등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 제대로 다시 찍으러 가야 하는데 언제가 될지 모르겠군요. 예정보다 오래 갖혀 있다보니 핫팩도 다 떨어지고 습기가 서리는 렌즈를 계속 닦아가며 촬영한 기억은 정말 잊고 싶습니다. -.-;;
2011.11.09 -
캐논 사이트에 인터뷰 및 천체사진 촬영강의 연재
캐논 사이트에 인터뷰 기사가 나갔습니다. http://www.canon-ci.co.kr/actions/PlayCkciPeopleList?cmd=list 그리고 천체사진 강의가 5회 연재됩니다. 이 글들은 아이디를 만들고 로그인을 해야 볼 수 있습니다. http://www.canon-ci.co.kr/actions/AcademyNewProlectureList?cmd=list
2011.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