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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알려주는 윤동주 탄생 93주년
오늘 구글 로고가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디자인한 것이었다. 호기심에 클릭했더니, 검색어가 “윤동주”다. 2010년 12월 30일, 오늘은 윤동주 탄생 93주년이라고 한다. 윤동주 시인은 1917년 북간도에서 태어났다. 지금은 연변자치주 룽징시이고, 백두산 관광을 가면 둘러보게 되는 대성중학교가 그가 다녔던 곳이다. 고 문익환 목사가 윤동주와 대성중학교 동기이다. 1945년 2월, 감옥에서 일제의 생체실험으로 정체를 알 수 없는 주사를 맞은 뒤 돌아가셨다고 한다. 오늘 예전에 사 둔 그의 유고 시집을 꺼내서 타이핑 해 본다. 여기저기 검색해 보면 나오겠지만... 요즘 ‘시크릿 가든’ 덕분에 시집이 잘 팔린다고 한다. 별 헤는 밤 - 윤동주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
2010.12.31 -
오로라의 신비 time-lapse 영상
2009년에 캐나다 옐로나이프에서 촬영해온 오로라 영상을 편집한 것이다. 지난 번 예고편 1 - "킬리만자로에서 별을 보다"에 이어지는 영상 예고편 4이다. 본편은 올 가을쯤 선 보일 듯하다. 잠시 기다리면 아래에 영상이 표시됩니다. 재생 단추를 눌러주세요.
2010.12.27 -
이순신 장군 동상 설치 과정 영상
수리를 위해 자리를 떠났던 이순신 장군 동상이 돌아오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았다. ○○일보 사진부 ○○기자의 연락을 받고 야밤에 출동해서 촬영했다. 작업 예정 2시간 전에 도착했는데, 벌써 진행 중이었다. 날씨가 좋았으면 저녁부터 아침까지 계속 갔을텐데 아쉬움이 남는 작업이다. 차를 가지고 다니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가방에 꾸역꾸역 촬영장비를 넣고 짊어지고 다니는데, 지하철 막차 타고 들어와서 2시간 반 자고 다시 첫차 타고 나가야 했다. 왜 집에 들어갈 생각을 했지…… 잠시 기다리면 아래에 영상이 표시됩니다. 재생 단추를 눌러주세요. ※ 다른 영상 보기 > 킬리만자로의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등
2010.12.23 -
구름 속의 개기월식 2010.12.21.
몇 년 만의 개기월식인데 날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 덕분에 멀리 안가고 아파트 옥상에서 욕심 내려놓고 찍었다. 개기월식중의 붉은 달은 구름 속에 묻혀 보이지도 않았고, 부분식이 시작되고 나서야 달이 희뿌옇게 모습을 드러냈다. 다음 개기월식은 2011년 6월 16일에 볼 수 있다. 잠시 기다리면 아래에 영상이 표시됩니다. 재생 단추를 눌러주세요. 2010. 12. 21. 개기월식이 끝나고 달이 지구의 그림자 너머로 나오고 있다.
2010.12.21 -
호주, 울루루 Uluru의 남반구 은하수 파노라마3
남반구 호주. 울룰루 Uluru (일명 에어즈락 Ayers Rock)에서 은하수를 사진에 담다. 새로 단장한 Sunrise/sunset viewing area에서 촬영하였다. 밤새도록 산책로의 불빛이 꺼지지 않는다. 은하수 아래로 북반구에서 보던 별자리들이 거꾸로 대롱대롱 매달린 듯한 모습이 이채롭다. 에피소드 하나. 이곳에서 24시간을 담겠다고 카메라를 세워 놓았는데, 저녁에 가보니 카메라가 통째 없어진 것이다. 무려 7백만 원에 가까운 덩어리가. 카메라에 뭐가 덕지덕지 달리고 케이블들이 어지럽게 얽힌 게 꽤 포스가 범상치 않은 것이 느껴지는데, 어떤 넘이 손댈 수 있었을까. 나보다 간 큰 넘 아니면 못 들고 갈 텐데... 이런 일은 처음이었다. 주인 없이 서 있던 카메라다 보니 혹시 관리사무소에서 과..
2010.12.20 -
S&A 천문우주사진 시리즈에 사진 제공
제 사진이 [S&A 천문우주사진 시리즈]의 [NEW천체사진세트]에 제공되었습니다. 주료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쓰인다고 합니다. 구매처는 http://www.stareshop.com
2010.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