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40)
-
달빛 아래 오로라가 뜨던 날
오로라 자체만 보기에는 달이 없는 날이 좋다. 보름달이 뜨면 별빛도 희미해지듯이, 오로라도 그 밝기가 달빛에 묻혀 버린다. 하지만 달빛이 있으면 주변 풍경이 같이 나타나는 장점도 있다.
2009.12.21 -
캐나다 Yellowknife의 오로라 영상
오로라는 매우 빨리 움직인다. 그 역동적인 느낌을 표현하는 데에는 사진보다 영상이 더 효과적일 것이다. 3시간 13분 동안 촬영한 것을 약 3분의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다. 다른 동영상은 아래 글에서 더 볼 수 있다. http://www.astrophoto.kr/251 ps) 그 날 밤 온도는 영하 28도까지 떨어졌다.
2009.12.15 -
신라 천년의 밤하늘 - 과학동아 2009.12월호 게재 원고
서울 COEX에서 The World At Night 마지막 전시가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 전시에서와는 달리 국내 사진 14점이 새로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를 소개하고 일부를 미리 선보이는 기사가 과학동아에 실렸습니다. ※ 2009 세계 천문의 해 국제 프로젝트 The World At Night 전시 안내 - 일시 : 2009.12.21 ~ 2010.1.3. - 장소 : 서울 COEX 지하1층 반디앤루니스 서점 옆 광장 - 전시 내용 : 기존 전시 해외 사진 18점 + 신규 국내 사진 14점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09.12.13 -
죽기 전에 봐야할 세 가지 천문현상
캐나다 옐로나이프(Yellowknife)에 오로라 촬영을 다녀왔습니다. 죽기 전에 봐야할 세 가지 천문현상을 꼽으라면, 저는 개기일식, 유성우, 그리고 오로라라고 이야기합니다. 운 좋게도 올해는 이 세 가지를 모두 보았습니다. 7.22에 중국에 1박 2일로 가서 개기일식을, 11.18일 사자자리 유성우를 아산 호빔 천문대에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번에 오로라까지 보았네요. 며칠 비웠더니 할 일이 많습니다. 우선 한장 올리고 차차 정리하겠습니다. 왜 Aurora Dancing이라고 하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정말 순식간에 모습이 변합니다. * 유성우와 일식은 아래 참고... http://www.astrophoto.kr/235 사자자리 유성우의 화구와 유성흔 http://www.astrophoto.kr/2..
2009.12.11 -
광색역 모니터와 웹브라우저의 Color Management System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아래 사진을 보자. 좌우가 같은 하나의 이미지로 보이는가? 아니면 각각의 이미지로 나뉘어 보이는가? 하나의 이미지로 보이는 경우, 당신은 CMS에 대해 이미 이해하고 실행하고 있는 것이거나 색이 잘 구별이 안가는 색맹급의 나쁜 모니터를 쓰는 경우 중의 하나일 것이다. 아래 글은 사진이 나뉘어 보이는 환경을 어떻게 개선할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모니터 캘리브레이션(Calibration)이나 Color Management System(CMS), 컬러 개멋(gamut)과 같은 복잡한 내용들이 많은데, 잘 모르겠으면 건너뛰면 된다. -.-;; * * * * * 사진을 접하는 경로는 전시회나 사진집도 있겠지만, 인터넷이 절대적으로 많을 것이다. 인터넷으로 사진을 본다는 것은 결국 모니터..
2009.11.29 -
사자자리 유성우의 화구와 유성흔
2009. 11. 18. 새벽. 사자자리 유성우의 화구와 유성흔이다. 6시간여 촬영분중 일부. ps) 아직까지 WEB환경에서 동영상 제대로 감상하기는 좀 부족한 듯. IPTV시대에 웹으로 올리면 화질이 이 모양인지. 다음은 개선해야...
2009.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