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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3D 재개봉시 바뀐 부분
타이타닉이 3D로 바뀌어서 재개봉했는데, 마지막 즈음에 주인공이 널판지 위에 누워 은하수를 바라보는 장면이 당시 시간에 맞추어 바뀌었다고 한다. 1999년이었나 딴지일보에 연재했던 '영화 속의 비과학적 구라'에서 파헤쳤던 내용인데, 십여 년이 지나서 돌고돌고 돌아 어떻게 제임스 캐머론 감독 귀에까지 들어간 건지는 알수 없다. http://www.astrophoto.kr/36
2012.05.11 -
비행기에서 본 시드니의 일출
2010.9. 호주 처음으로 호주에 가던 날,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시드니에는 해무가 가득한데, 마천루 꼭대기만 삐죽 솟아나와 있다.
2012.05.07 -
슈퍼문 - 가장 밝고 가장 큰 보름달
2012년 5월 5일, 어린이날 저녁에 보름달이 뜨는 것을 찍었습니다. 년 중 가장 밝고 큰 보름달이 뜨는 날입니다. 일명 슈퍼문(super moon)이라고 하는데,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가 가장 가깝기 때문입니다. 달이 지구 주위를 공전할 때 거리가 조금씩 달라집니다. 17세기 초 케플러가 발견한 것인데 공전 궤도가 원이 아니라 타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달이 가장 크게 보일 때와 작게 보일 때는 10% 이상의 크기 차이가 발생합니다. 달이 크게 보일 때 개기일식이 일어나면 해를 완전히 가리게 되고, 작게 보일 때에는 태양을 완전히 가리지 못하고 금환식이 일어납니다. 이번 5월 21일에 볼 수 있습니다. 영상을 보면 완전한 보름달이 아닌데 음력으로는 15일이지만 월령으로는 14.2일이기 때문입니다. ..
2012.05.05 -
타임랩스, 창경궁과 서울 도심의 스카이라인
4월의 날씨로는 몇 년만에 보는 쾌청한 날씨였는데, 사정상 멀리 가지 못하여 가까운 곳에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사람 붐비는(?) 곳이다 보니 여러분들 만났습니다. 원래 별 들어간 것 아니면 거의 올리지 않는데 궁금하실 분이 있을 것 같아 올려 봅니다. 창경궁. 2012.
2012.04.29 -
서울 도심의 월출
2011. 서울. 타임랩스 작업을 하다 보면 결과물이 다양하게 나오는 것이 장점이다. 한 장 한 장이 사진이므로, 낱장의 사진으로 결과물이 나올 수도 있고, 이렇게 합쳐서 다중 노출 사진을 얻을 수도 있다. 위 사진처럼 띄엄띄엄 붙이지 않고 연속적으로 이어 붙여서 일주 사진도 만들 수도 있다. 타임랩스 작업 결과물은 ... http://www.astrophoto.kr/430
2012.04.24 -
GITZO 삼각대 systematic 시리즈 업그레이드
사진용 삼각대 중에서는 가장 크고 튼튼한 GITZO 삼각대의 systematic 시리즈가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국내에도 드디어 들어와서 전시 중이더군요. 다음 주에 있을 P&I에서도 볼 수 있겠습니다. 약간씩의 개선이 되어서 4자리 숫자 모델명의 마지막 자리가 2로 바뀌었습니다. 첫 번째 자리가 다리 굵기, 두 번째 자리가 재질, 세 번째 자리가 단수라는 것은 이전 글에서 알려드린 바 있습니다.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눈에 띄는 것은 모두 카본 6X 모델이라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알루미늄 재질이 섞여 있었는데, 모두 카본으로 통일했습니다. 그리고, 4시리즈 모델들이 추가되었네요. 5시리즈가 너무 크다고 생각되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http://www.gitzo.com/photo-tripods-sy..
2012.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