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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ZO 삼각대 systematic 시리즈 업그레이드
사진용 삼각대 중에서는 가장 크고 튼튼한 GITZO 삼각대의 systematic 시리즈가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국내에도 드디어 들어와서 전시 중이더군요. 다음 주에 있을 P&I에서도 볼 수 있겠습니다. 약간씩의 개선이 되어서 4자리 숫자 모델명의 마지막 자리가 2로 바뀌었습니다. 첫 번째 자리가 다리 굵기, 두 번째 자리가 재질, 세 번째 자리가 단수라는 것은 이전 글에서 알려드린 바 있습니다.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눈에 띄는 것은 모두 카본 6X 모델이라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알루미늄 재질이 섞여 있었는데, 모두 카본으로 통일했습니다. 그리고, 4시리즈 모델들이 추가되었네요. 5시리즈가 너무 크다고 생각되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http://www.gitzo.com/photo-tripods-sy..
2012.04.18 -
캐논 5D mark3 첫 번째 타임랩스 작업
캐논 5D mark3 첫 번째 타임랩스 촬영 작업입니다. 노출이 튀어서 잡느라 시간이 좀 걸렸네요. 시흥. 2012. ps) 눈썰미 좋은 분들은 뭔가 다른 게 보이실 듯.
2012.04.08 -
사진 미니액자 판매합니다.
지난 1월의 개인전에서 미니액자를 만들어 봤는데, 큰 액자와 동일하게 최고급 사양으로 만들다보니 비싼 감이 없지 않아 좀 더 저렴하게 만드는 것을 알아 보고 있습니다. 아래는 그 과정에서 시험삼아 만들어본 것입니다. 저렴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사양을 그만큼 낮추어야 하는데, 어느 선까지 맞추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래 시제품은 1개씩만 제작이 되어 있으며 아래과 같이 판매합니다. 이것은 1월의 개인전에서 제작한 것 중 남은 것입니다. 오른쪽 두 개만 남아 있습니다. 2백년 이상 색이 유지되는 Epson UltraChrome HDR pigment print, Epson UltraSmooth Fineart Paper, archival acid-free 매트에 원목 끼워맞춤 액자로 마감하였습니다. ..
2012.03.30 -
우주에서 본 한반도 - 천체사진이 어려운 이유
우리나라 섬 지역은 밤하늘 촬영이 쉽지 않다. 망망대해 가운데의 섬에서는 주변에 광해가 없어 아주 깨끗한 밤하늘을 보여줄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바다의 습기도 문제지만 고기잡이배들의 불빛 밝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오징어잡이 선단은 어지간한 중소도시 전체의 광해를 능가한다. 어선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이 빛에 노출되어 타기 때문에 긴소매를 입어야 하는데 시력에도 이상이 온다고 한다. 아래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내려다 본 사진을 보자. 동해 바다의 밝은 불빛들은 서울, 부산 다음으로 밝다. 독도, 제주도, 백령도 등에서 촬영을 해왔지만 은하수가 찬란히 빛나는 별이 쏟아지는 장면은 촬영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나마 동해 보다 서해가 조금 나은 편이다. 관련 글보기 : http://www.astrophoto.kr/3..
2012.03.28 -
달, 금성, 목성이 서쪽 하늘에 나란히
해가 진 직후 달, 금성, 목성이 서쪽하늘에 나란히 떠 있다. 위쪽에서부터 금성 - 달 - 목성의 순서로 늘어섰다. 금성은 무려 -4 등급, 목성도 -2등급으로 매우 밝다. 아래는 타임랩스 영상.
2012.03.27 -
금환일식(2012.5.21.) 관측 여행 - 일본 가고시마
금환일식 촬영하러 5월에 일본으로 갑니다. 11월에는 개기일식 촬영하러 호주로 갑니다. 올해 이 두 번의 일식 관측을 놓치면 앞으로 10년 정도는 관측여건이 좋지 않습니다.
2012.03.26